서울 노래주점에서 40대 손님이 방화…20여 명 대피 서울 중부경찰서는 노래주점에 불을 지른 혐의로 48살 전 모 씨를 붙잡았습니다. 전씨는 오늘 새벽 1시쯤, 서울 중구의 한 지하 노래주점에서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리다 가게에 휘발유를 뿌려 불을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4.10.05 10:13
일본 언론 "북 대표단 방한, 고립탈피·제재완화 겨냥" 어제 북한 최고 간부 3명의 방한에 대해 일본 언론이 큰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아사히 신문은 "북 대표단이 아시안게임 폐막식 참석을 명목으로 고립을 탈피하기 위해 '한국 카드'를 꺼낸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4.10.05 10:12
국정감사 D-2…세월호·증세논란 양대쟁점 정국 경색의 여파로 두 차례나 실시 시기가 뒤로 밀린 박근혜 정부 들어 두 번째 국정감사가 오는 7일부터 20일간 열립니다. 지난 1988년 여소야대 국회에서 부활해 올해로 26년째를 맞는 이번 국감은 지난해보다도 42곳 늘어난 672개 기관을 대상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SBS 2014.10.05 10:12
아주대 의대 학사편입학 전형 갑작스레 바꿔 '논란' 아주대학교 의대가 2015학년도 학사편입학 원서접수를 불과 몇 주 앞두고 선발 기준을 변경, 학생들로부터 반발을 사고 있다. 5일 아주대학교에 따르면 아주대는 올해 4월 초 '2015년 의대학사편입학 모집요강'을 발표, 서류 접수에 필요한 자기소개서, 공인 영어성적표 등 제출서류 목록을 명시했다. 연합 2014.10.05 10:08
외국인, 아시아 증시에 등 돌려…반년 만에 '팔자' 전환 '슈퍼 달러' 기조가 이어지면서 외국인이 아시아 신흥시장에서 6개월 만에 순매도로 전환했습니다. 지난달 외국인은 아시아 주식시장에서 모두 14억 3천만 달러를 순매도했습니다. SBS 2014.10.05 09:53
연내 교체할 공공기관장 50여명…정피아 각축전 공공기관 수십 곳의 기관장 자리가 공석으로 남아 있어 연내 큰 폭의 기관장 인사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10월 초 기준으로 304개 공공기관 중 33곳이 사실상 기관장 공석 상태입니다. SBS 2014.10.05 09:52
호주서 무슬림 상점에 방화…증오범죄 속출 IS의 테러 위협이 커지면서 호주에서는 무슬림을 겨냥한 증오범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호주 일간 데일리텔레그래프는 현지 시간으로 지난 3일 새벽 시드니 남서부 해먼드빌 지역에서 무슬림이 운영하는 피자 가게와 가게 앞 차량이 불에 탔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4.10.05 09:51
"자동차 결함신고 3년만에 3배증가…리콜은 인색" 자동차 결함신고가 3년 만에 3배 이상 늘었지만 리콜 건수는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이윤석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자동차 결함신고 건수는 2010년 1천850건, 2011년 3천803건, 2012년 4천278건, 2013년 6천618건으로 매년 급증했습니다. SBS 2014.10.05 09:50
대구 주택에 불…40대 사망 오늘 새벽 5시 40분쯤 대구시 동구 신암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40살 이모 씨가 숨졌습니다. 불은 주택건물 97.1㎡를 태워 3천여 만원의… SBS 2014.10.05 09:34
"국내 유통식품서 미량이지만 방사성물질 검출 증가" 유통 중인 식품에서 방사성 세슘, 요오드 등 방사성 물질이 검출된 사례가 올해 들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새정치민주연합 남윤인순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 8월까지 5천835건의 국내 유통식품에 대해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35건에서 미량의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습니다. SBS 2014.10.05 0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