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유가족 '수사권·기소권' 양보 시사…오늘 분수령 오늘 국회 본회의 개최를 두고 여야가 팽팽히 맞서고 있는 가운데, 세월호 유족들이 기존 입장에서 한발 물러섰습니다. 논란의 핵심이었던 수사권과 기소권을 양보할 수 있단 뜻을 밝히면서 특별법 협상에 극적인 돌파구가 마련될지 주목됩니다. SBS 2014.09.26 07:29
[날씨] 가을 정취 '물씬'…큰 일교차 주의하세요 저는 지금 인천 강화도에 있는 전등사에 나와있습니다. 해가 서서히 뜨면서 아름다운 강화도의 모습이 안개 사이로 드러나고 있는데요. 오늘도 가을 느낌이 물씬 나겠습니다. SBS 2014.09.26 06:38
'도로 위 흉기' 불법전조등 개조·장착 무더기 검거 밤에 운전할 때 맞은편 차의 불빛이 너무 밝아서 순간적으로 눈이 안 보이는 위험한 상황이 벌어지곤 하죠. 전조등 세기를 무려 28배나 높게 불법 개조 한 운전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SBS 2014.09.26 06:33
"IS, 미국-프랑스 지하철 테러 계획"…경계 강화 IS에 대한 공습을 시작한 미국이 IS의 자금줄인 시리아의 정유시설을 집중적으로 공격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IS가 미국과 프랑스에서 지하철 테러를 계획하고 있다는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SBS 2014.09.26 06:24
세월호 유족, 11시간 넘게 대질조사…입장 변화 無 대리기사 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세월호 유가족 4명이 경찰에 나와 대질 조사를 받았습니다. 대리기사는 일방적으로 맞은거 라고 말했지만, 유족들은 서로 때린 거라며 기존 주장을 되풀이했습니다. SBS 2014.09.26 06:20
흉기 들고 달아난 마약사범 5시간 만에 검거 검찰에 체포됐던 마약 사범이 흉기를 들고 도주했다 5시간 만에 다시 붙잡혔습니다. 동네 사람들 보기 창피하니까 수갑을 잠깐만 풀어달라고 한 뒤에 그대로 달아났었습니다. SBS 2014.09.26 06:17
애플 "아이폰 6+ 구부러짐 극히 드물다…일상사용 문제없어" 아이폰 6 플러스가 힘을 가하면 구부러진다는 점을 비꼬는 이른바 '벤드게이트'에 대해 애플이 "극히 드문 일이며 일상 사용에는 문제가 없다"는 공식 입장을 내놨습니다. SBS 2014.09.26 06:12
박 대통령, 유엔 일정 마치고 귀국…국내 현안 산더미 박근혜 대통령은 미국 뉴욕에서 열렸던 제69차 유엔총회 참석 일정을 마치고, 26일 오전 성남공항을 통해 전용기편으로 귀국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뉴욕의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 기후정상회의, 유엔총회,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정상급회의, 유엔 '글로벌교육우선구상' 고위급 회의 등에 연달아 참석했다. 연합 2014.09.26 06:12
뉴욕증시, 러시아발 악재에 '폭삭'…2개월래 최악 지난 밤사이 뉴욕증시가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러시아에 대한 경제제재가 확대될 거란 우려와 미국의 경제지표가 나빠졌단 점이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SBS 2014.09.26 06:10
뉴욕증시, 안팎으로 악재…2개월래 최악 25일 뉴욕증시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 유럽 디플레이션 우려로 하락했던 지난 7월31일 이후 가장 큰 낙폭을 보였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64.26포인트 하락한 16,945.80으로 마감했다. 연합 2014.09.26 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