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업량 반토막…언제 또 피해볼지" GPS 교란 불안 호소 오물 풍선과 함께 닷새 동안 이어진 북한의 GPS 교란 공격에 서해 어민들도 큰 피해를 봤습니다. 오늘부터 다시 정상 조업이 이뤄지기는 했는데, 어민들은 언제 다시 북한이 도발에 나설지 모른다며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SBS 2024.06.03 20:25
"가사도 외울 정도라…" 북한이 확성기 불편해하는 이유 앞서 들으신 대로, 우리 정부가 대북 확성기 방송을 다시 하는 걸 검토한다는 소식에 북한은 어젯밤 풍선을 보내는 걸 즉각 멈추겠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4.06.03 20:20
"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탈북민단체는 "대북전단 또" 정부가 2018년 맺었던 남북 군사 합의의 모든 효력을 정지하는 안건을 내일 국무회의에 올리기로 했습니다. 북한이 쓰레기를 담은 풍선을 날려 보낸 것에 대응하기 위해서, 군사 분계선 일대 훈련과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할 수 있는 절차에 착수한 겁니다. SBS 2024.06.03 20:15
1976년 '석유 발견' 해프닝…포항 영일만, 이번엔 다를까 우리나라는 지난 1970년대에도 산유국의 꿈을 키웠던 적이 있습니다. 그 당시에는 결국 하나의 해프닝으로 끝나기는 했지만, 그 뒤에도 동해 특히 포항 앞바다에서 유전을 찾기 위한 노력이 계속 이어져 왔습니다. SBS 2024.06.03 20:11
시추 한 번에 1,000억…"전보다 기술 발달, 성공률 20%" 이렇게 기대는 큰데 그 결과를 낙관할 수만은 없습니다. 정부 발표는 말 그대로 가능성이 크다는 거지, 실제로 석유와 가스가 묻혀 있는지, 있다면 그 양이 얼마나 되는지는 앞으로 확인해 봐야 합니다. SBS 2024.06.03 20:08
동해 후보지 모두 한국 EEZ 내 위치…성공 시 기대효과 앞서 지난 1998년, 울산 앞바다에서도 가스가 발견된 적이 있습니다. 2004년부터 17년 동안 4천500만 배럴을 생산했고, 지금은 고갈됐습니다. SBS 2024.06.03 20:00
윤 대통령 "동해에 140억 배럴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 예고도 없이 발표된 석유 매장 소식에 많은 사람이 술렁였던 하루였습니다. 경북 포항 앞바다에 최대 140억 배럴 규모의 석유와 가스가 묻혀 있을 가능성이 크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오늘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밝혔습니다. SBS 2024.06.03 19:59
오늘의 SBS 8뉴스 예고 (6월 3일) 오늘 <SBS 8뉴스>에서는 ▶ 윤 대통령, 첫 국정브리핑..."동해에 막대한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 ▶ 석유·가스 시추 연말 … SBS 2024.06.03 19:40
'야스쿠니신사 낙서' 용의자 중국 도주한 듯…중국 외교부 "일본 반성해야" 일본 도쿄 야스쿠니신사에 낙서를 한 혐의로 일본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중국인 남성이 이미 중국으로 출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본 교도통신은, 지난 31일 일본 도쿄 야스쿠니 신사의 돌기둥에 낙서를 한 남성에 대해 기물손괴 등 혐의로 수사에 나섰지만, 이미 중국으로 출국한 것으로 파악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4.06.03 19:28
이종섭-신원식, '채 해병 수사 외압 의혹 시기' 21차례 연락 SBS가 확보한 통화 기록을 보면, 이 전 장관은 지난해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당시 국민의힘 국방위 간사이던 신원식 전 의원과 문자 3차례와 통화 18차례 등 최소 21차례 연락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SBS 2024.06.03 1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