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극우정치인 르펜, 보좌관 허위채용 혐의로 기소 프랑스 대선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현 대통령과 결선에서 맞붙었다가 패한 극우정당 국민전선의 마린 르펜 의원이 유럽의회 보좌관을 허위채용한 혐의로 30일 기소됐다. 연합 2017.06.30 23:51
고향 떠났던 시리아 주민들 귀환…유엔 "중요한 신호" 7년째 내전 중인 시리아에서 그동안 고향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주민들이 속속 돌아오고 있다고 유엔난민기구 밝혔다. UNHCR은 이날 브리핑에서 올해 들어 44만 명의 시리아 내 실향민이 고향으로 돌아갔고 인근 국가로 몸을 피했던 난민 3만1천여 명도 살던 곳으로 다시 온 것으로 집계됐다고 말했다. 연합 2017.06.30 23:51
美MSNBC의 반격 "트럼프 상태 안좋아…우리방송 말고 폭스 봐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저능', '미친', '사이코' 등의 막말 비난을 받은 MSNBC 방송 '모닝 조' 프로그램의 커플 진행자 조 스카버러가 30일 트럼프 대통령에게 반격을 가했다. 연합 2017.06.30 23:51
유로존 6월 물가상승률 1.3%…5월보다 0.1%P 다시 낮아져 유럽연합에서 유로화를 사용하는 19개 회원국인 유로존의 6월 물가상승률이 연간 기준으로 1.3%인 것으로 예상됐다고 EU 공식 통계기구인 유로스타트가 30일 밝혔다. 연합 2017.06.30 23:51
"트럼프, 내각 반대에도 중국 겨냥한 고율 관세부과 준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각 다수의 반대에도, 중국산 철강에 대한 추가적 고율 관세 부과 등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인터넷매체 악시오스가 30일 보도했다. 연합 2017.06.30 23:51
니제르 난민 캠프서 여성 2인조 자폭테러…4명 사망 아프리카 중서부 내륙국가 니제르에서 2명의 여성이 자살폭탄 테러를 저질러 테러범들과 2명의 민간인이 사망했다. 니제르 남동부 디파시의 카발레와 마을에 있는 한 난민캠프에서 지난 28일 발생한 이번 자폭테러는 인근국 나이지리아에서 활동하는 이슬람 무장단체 보코하람의 소행으로 보인다고 AFP가 30일 보도했다. 연합 2017.06.30 23:50
프랑스 파리 "스타트업 허브 되겠다"…매머드급 벤처육성단지 오픈 프랑스가 세계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육성시설을 파리에 오픈하고 유럽 벤처기업 육성의 중심이 되겠다고 선언했다. 프랑스 민관합동 스타트업 육성단체 '라 프렌치 테크'는 파리 13구 센 강변의 1920년대 철도차량기지 건물을 개조해 '스테이션 F'를 최근 개관했다. 연합 2017.06.30 23:50
'도로위 분노' 미국서 진입로 시비끝에 총격…10대 여성 숨져 보복 운전으로 10대 운전자가 총을 맞고 숨지는 사건이 미국에서 발생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8일 오후 5시반쯤 펜실베이니아주 웨스트 고센의 100번 도로에서 18살 로버슨이 운전하던 승용차가 202번 고속도로 진입로로 들어서는 순간 한 픽업트럭이 동시에 진입하면서 충돌했습니다. SBS 2017.06.30 23:49
국회, 박상기 인사청문요청안 접수…재산 11억7천만원 국회는 문재인 대통령이 제출한 박상기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접수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인사청문 요청사유서에서 박 후보자가 "법무부와 검찰의 각종 위원회 위원으로서 법무·검찰의 주요 정책 수립에 폭넓게 참여해 검찰개혁과 법무행정 분야에 있어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6.30 23:43
자유한국당, 당대표 모바일 경선 투표율 20.9% 그쳐 자유한국당이 7·3 전당대회의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해 실시한 모바일 경선 투표율이 20.89%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투표는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전대 대의원과 책임당원으로 구성된 선거인단 20만5천185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4만2천873명이 참여했습니다. SBS 2017.06.30 2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