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WFP 사무총장 면담…대북 인도적사업 현황공유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오늘 오후 서울 도렴동 청사에서 데이비드 비슬리 세계식량계획, WFP 사무총장과 면담하고 사무총장 방북 결과 공유 및 개도… SBS 2018.05.16 23:49
송영무 "맥스선더 훈련 전력에 B-52 포함되지 않아"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맥스선더 훈련에 B-52 폭격기는 포함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기자들에게 보낸 휴대전화 문자 고지를 통해 송 장관이 문정인 대통령 외교안보특보와 오찬을 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8.05.16 23:04
미 B-52 맥스선더 불참…송영무-브룩스 회동서 거론된 듯 미군 전략폭격기 B-52가 한미 연합공중훈련인 '맥스선더'에 당초 계획과 달리 참가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됐습니다. 군의 한 소식통은 "지난 11일 시작된 맥스선더 훈련에 미군 스텔스 전투기 F-22는 이미 참가했으나, B-52는 아직 참가하지 않았다"며 "이달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훈련에 B-52는 참가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5.16 23:04
이낙연 총리, 북한 강경 발언에 "체제보장 안심 덜 된다는 표현" 이낙연 국무총리는 '미국이 일방적인 핵 포기를 강요할 때 북미정상회담을 재고려할 수 있다'는 김계관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의 발언과 관련해 "협상 과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5.16 23:02
[HOT 브리핑] "美, 핵 포기 강요하면 정상회담 재고려" 으름장 놓은 北 북한이 오늘 새벽 남북고위급회담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오전에는 김계관 외무성 부상 명의의 담화를 통해 "미국이 일방적인 핵포기를 강요하면 북미정상회담에 응할지도 재고려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았습니다. SBS 2018.05.16 21:55
북미 실랑이에 고위급회담 연기…괜한 '불똥' 튄 까닭은? 시간상으로 봤을 때 북한은 오늘 고위급 회담을 연기하겠다고 먼저 말한 뒤에 미국과 정상회담도 다시 검토할 수 있다고 발표했는데 아무래도 방점은 미국 쪽에 찍혀 있습니다. SBS 2018.05.16 20:39
靑 "北 일방적 연기 통보에 유감"…남북 핫라인 가동될까 북한의 일방적인 고위급회담 연기 통보에 우리 정부는 유감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청와대와 정부 반응은 남승모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정부는 연례적 한미훈련을 이유로 한 북한의 일방적인 고위급 회담 연기 통보는 판문점 선언의 정신에 맞지 않는다며 유감의 뜻을 밝혔습니다. SBS 2018.05.16 20:32
北 "고위급회담 무기한 연기"…맥스선더·태영호에 '불만' 북한은 오늘로 예정돼 있던 남북 고위급회담도 불과 몇 시간 앞두고 무기한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한미 공군 연합훈련과 태영호 전 북한 공사의 발언을 그 이유로 들었습니다. SBS 2018.05.16 20:24
'美 경제 지원 운운'에 자존심 상했나…"체제보장 답하라" 김계관 제1부상의 말을 꼼꼼히 뜯어보면 회담을 앞둔 북한의 전략, 즉 북한이 진짜 원하는 비핵화 방식을 엿볼 수 있습니다. 경제 지원 이런 거 운운하면서 자존심 긁지 말고 확실한 체제보장 방안을 내놓으란 게, 가장 큰 메시지로 보입니다. SBS 2018.05.16 20:20
'선 핵포기, 후 보상' 해법에 北 반발…다만 수위는 조절 이렇게 북한이 반발하고 나선 배경의 핵심에는 볼턴 미국 안보 보좌관에 대한 거부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특히 먼저 핵을 폐기한 뒤에 보상한다는 이른바 리비아식 해법은 더는 이야기하지 말라는 겁니다. SBS 2018.05.16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