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정부·여당도 댓글 조작 공범"…靑 "불법 행위 피해자" 야권은 청와대와 네이버 본사를 찾아가 이번 사건에 대한 진상을 밝히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청와대는 정부와 여당이 피해자라며 누구보다 철저한 규명을 바란다는 첫 공식 논평을 냈습니다. SBS 2018.04.18 20:53
드루킹 협박, 한 달 지나서야 조사…靑, 경찰 수사 몰랐나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얼마나 사건에 관여한 것인지도 의문이 풀리지 않고 있습니다. 김경수 의원이 드루킹에게 협박당했다는 사실을 청와대에 알리고 한 달이 지나서야 민정비서관이 움직였는데, 그사이에 벌어진 일들도 들여다볼 부분이 있습니다. SBS 2018.04.18 20:48
"콕 찍어 고발 취하 요구"…"포함된 지도 몰랐다" 이런 가운데 새로운 의혹도 나왔습니다. 지난해 대선 과정에서 국민의당이 네티즌 14명을 선거법 위반으로 고발했었는데 대선이 끝나고 민주당이 그 고발을 취하해 달라고 한 일이 있었습니다. SBS 2018.04.18 20:46
북미 정상회담 준비 급진전…한반도 '평화의 봄' 오나 한반도 운명을 가를 수도 있는 역사적인 두 회담을 앞두고 당사국들의 움직임이 점차 빨라지는 모양새입니다. 안정식 북한 전문기자와 오늘 내용 정리해보겠습니다. SBS 2018.04.18 20:42
'종전선언' 거쳐 '평화협정'으로…한반도 비핵화 기반 되나 오늘 하루 '종전'이라는 말에 참 관심이 많았습니다. 지난 1953년 7월 27일, 한국전쟁을 멈추자는 정전협정에 유엔군을 대표한 미국과 북한 그리고 중국이 서명했습니다. SBS 2018.04.18 20:31
[단독] 정상회담 당일, 남북 군사훈련·포성도 하루 멈춘다 이런 맥락에서 남북 정상회담이 열리는 이번 달 27일 하루 동안 한반도에서는 군의 훈련과 포성이 멎을 것 같습니다. 우리 군은 회담 당일, 한미 연합훈련을 포함해 군사 활동을 중지할 계획인데, 여기에 북한도 호응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SBS 2018.04.18 20:26
분계선 넘고, 악수하는 순간도…정상회담 전 세계 생중계 다음 주 금요일 판문점에서 열리는 남북 정상회담이 사상 처음으로 생중계됩니다. 남과 북의 두 정상이 서로 만나서 악수하는 첫 순간부터 회담 주요 장면들이 전 세계에 실시간으로 전해지는 겁니다. SBS 2018.04.18 20:18
문 대통령 "인격모독·무시 '갑질'은 불공정 적폐…용납 못 해" 문재인 대통령은 "반부패 기준은 변화하는 국민 눈높이로, 그간 관행으로 여겼던 것도 국민이 용납하지 않으면 개선해야 한다"며 "민간·공공을 막론하고 뿌리 깊게 만연한 갑질 문화가 대표적"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8.04.18 19:43
[HOT 브리핑] 9일 남은 남북 정상회담…관훈토론회에서 어떤 말 오갔나 남북 정상회담이 이제 9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북미 정상회담은 6월초 이전에는 열릴 것 같습니다. 미국 국무장관 지명자가 직접 북한에 가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났다는 미국 언론들의 보도도 나왔습니다. SBS 2018.04.18 19:05
[HOT 브리핑] 유인태 "민정수석, 철두철미할 줄 알았는데 무른 느낌" 김기식 전 금융감독원장의 사임 이후 야권에서는 인사 검증을 책임지고 있는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을 바꾸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여권에 우호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민주평화당과 정의당에서도 민정 라인의 정비가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18.04.18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