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우병우 여론' 박 대통령에게 전달…사퇴 건의 아냐"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는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여론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구체적으로 전달했지만 사퇴를 건의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오후 한경대에서 열린 학생 간담회에 참석한 뒤 취재진과 만나 "우 수석에 대한 여론과 문제점을 지적했고, 대통령도 그런 부분을 잘 알고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SBS 2016.10.23 22:17
北, 김일성 증조부까지 칭송…도 넘은 우상화 현조부라고, 고조부의 아버지를 이르는 말인데 잘 쓰지 않는 말이죠. 하지만 지금 북한에서는 김정은의 현조부까지 칭송 대상입니다. 안정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SBS 2016.10.23 21:09
"최순실 예산 전액 삭감" VS "정쟁화 안된다"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해서도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 관련 예산을 전액 삭감하겠다고 나선 더불어민주당과, 정치 쟁점과 예산을 연계하지 말라는 새누리당의 공방이 시작됐습니다. SBS 2016.10.23 20:17
새누리 "문재인, 증거 부인…검찰 수사라면 구속감" 새누리당은 이른바 '송민순 회고록 파문'을 놓고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를 향한 맹공세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문 전 대표가 오늘 자신의 SNS에 올린 장문의 글을 통해 "여당의 종북공세에 끝까지 맞설 것"이라고 밝힌 내용에 대해 비난 수위를 높였습니다. SBS 2016.10.23 19:47
北 노동신문 "핵무기 소형화는 폭발력 10kt이하"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핵무기 소형화'에 대해 "핵탄의 폭발력이 10KT 이하인 무기를 만든다는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SBS 2016.10.23 19:47
[뉴스pick] '종북 논란'에 문재인 전 대표가 남긴 글…"나의 길을 가겠다" '송민순 회고록'을 둘러싸고 여권의 '종북' 공세를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자신의 입장을 SNS에 밝혔습니다. SBS 2016.10.23 19:10
文 "사악한 종북 공세 끝장 보겠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송민순 회고록'을 둘러싼 여권의 공세에 대해 "남북 문제에 관한 한, 저도 참여정부도 하늘을 우러러 부끄러움이 없다"며 "국민을 편 가르고 증오하게 만드는 새누리당의 사악한 종북 공세에 끝까지 맞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6.10.23 17:23
與 "예산안, 정치쟁점과 연계안돼"…민생예산 원칙 강조 새누리당은 더불어민주당의 '최순실 게이트' 예산 전액삭감 방침과 관련해 "정치 쟁점과 예산 심사를 연계해선 안된다"고 비판했습니다. SBS 2016.10.23 17:21
與 "정당한 법 집행" vs 野 "강제집행은 불법" 여야는 경찰의 고 백남기 농민 시신 부검영장 집행 시도가 유족 측의 반대로 무산된 데 대해 엇갈린 반응을 내놨습니다. 새누리당 염동열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정확한 사인규명을 위해 부검은 불가피한 가장 기본적 절차"라며 "정당한 법 집행이 더이상 미뤄져선 안 된다"고 촉구했습니다. SBS 2016.10.23 17:20
與 "정당한 법 집행" vs. 野 "강제집행은 불법" 여야는 23일 경찰의 고 백남기 농민의 시신 부검영장 집행 시도가 유족 측의 반대로 무산된 데 대해 엇갈린 반응을 내놨습니다. 새누리당 염동열 수석대변인은 공식 논평에서 "정확한 사인규명을 위해 부검은 불가피한 가장 기본적 절차"라면서 "정당한 법 집행이 더이상 미뤄져선 안 된다"고 촉구했습니다. SBS 2016.10.23 1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