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법 위반' 주진우·김어준 측 "위헌심판 또 낼 것" '언론인의 선거운동을 금지한 법 조항은 위헌'이라는 결정을 받아냈던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와 주진우 시사인 기자가 선거기간 중 집회를 제한하는 조항에 대해서도 위헌법률심판 제청을 신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9.23 12:37
[뉴스pick] 숨진 엄마와 누나…유서 남기고 사라진 11살 아이 모녀 변사와 실종 아동 사건을 수사 중인 대구 수성경찰서가 사라진 초등학교 4학년 11살 류정민 군을 이틀째 찾고 있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SBS 2016.09.23 12:18
[뉴스pick] 아내 위해 음란행위자 붙잡은 남편…용의자 숨져 '논란' 22일, SBS 모닝와이드에서는 붙잡은 음란행위자가 숨지면서 경찰 조사를 받게 된 한 시민의 사연을 방송했습니다. 지난달 13일 밤 8시쯤, 경기도 수원시의 한 빌라 주변 풀숲에서 음란행위를 하던 용의자 A씨. SBS 2016.09.23 12:12
디지털 음원도 '음반'…개정 '저작권법' 시행 문화체육관광부는 디지털 음원도 '음반'에 포함하는 내용의 개정 '저작권법'이 오늘부터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예전 법에서는 대형매장, 백화점, 호텔 등 일부를 제외한 영업장에서는 저작권자의 허락 없이 '판매용 음반'을 재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SBS 2016.09.23 11:59
서울 도심서 택시기사가 20대 여성 승객에 강도로 돌변 택시 기사가 여성 승객을 흉기로 위협해 돈을 빼앗은 뒤, 성폭행을 하려다 달아나 경찰이 수사하고 있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새벽 1시 30분쯤, 20대 여성 A씨가 종로에서 택시를 타고 귀가하다 남성 택시기사에게 흉기로 위협당했습니다. SBS 2016.09.23 11:54
"종이접기책 나눠주라" 유서 남기고 사라진 아이는 어디에 류군은 지난 15일 어머니와 함께 대구 수성구 범물동 집에서 나간 이후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현관 CCTV에 마지막 모습이 찍혔습니다. SBS 2016.09.23 11:50
고법 "한센인에 단종·낙태 강제수술 국가가 배상해야" 강제로 정관·낙태 수술을 받은 한센인들에게 국가가 개인권리 침해에 따른 불법행위 책임을 지고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다시 나왔습니다. 서울고법 민사30부 강영수 부장판사는 한센인 139명이 낸 국가배상 소송의 항소심에서 국가가 남녀 피해자들에게 동등하게 2천만 원씩 배상하라고 선고했습니다. SBS 2016.09.23 11:45
특별재난지역 경주, 무선국 전파사용료도 6개월 감면 미래창조과학부는 최근 지진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경주시에 대해 무선국 전파사용료를 6개월간 전액 감면한다고 23일 밝혔다. 감면대상은 경주에 설치된 약 2천여 개 무선국으로, 이들의 대표적 예로는 아파트 관리사무소·건설회사의 현장 무전기 설비나 택시콜 통신장치 등이 있다. 연합 2016.09.23 11:32
"내 안전은 내가 지킨다" 지진 관련 책 판매 급증 경주에서 지난 12일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한 뒤 안전 매뉴얼과 지진을 다룬 도서를 찾는 사람이 급증했습니다. 이들 도서는 지진이 일어나기 전에는 판매량이 매우 미미했으나, 지진 이후에는 수십 명이 관련 도서를 구매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SBS 2016.09.23 11:31
국민 62% "지진으로부터 안전하지 않다" 국민 10명 중 6명꼴로 현재 사는 지역이 '지진으로부터 안전하지 않다'고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갤럽은 20∼22일 전국 성인 1천1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62%가 현 거주 지역이 지진에 안전하냐는 질문에 '안전하지 않다'고 답변했다고 23일 밝혔다. 연합 2016.09.23 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