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부작침] 때늦은 압수수색…우병우 수사의 근본적 한계 검찰 특별수사팀이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가족 명의 회사인 정강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지난 23일 수사팀 구성 이후 6일만입니다. 이석수 특별감찰관이 지난 19일 수사 의뢰한 우 수석의 횡령 혐의와 관련해 증거를 확보하기 위한 수순입니다. SBS 2016.08.29 14:53
대법 "치과의사도 '얼굴부위 레이저 시술' 가능" 치과의사도 얼굴부위의 주름이나 잡티 제거 등을 위해 레이저 시술을 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대법원 1부는 오늘 무면허 의료행위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치과의사 49살 이 모 씨의 상고심에서 무죄를 인정한 원심판결을 확정했습니다. SBS 2016.08.29 14:45
김영란법 한 달 일찍 시행 첫날 기장군…꽃배달 거절 "꽃 배달해도 안 받습니다." "고객으로부터 꽃배달 주문받아 제작까지 했는데 안 받으면 어쩌란 말입니까." 29일 오전 11시 부산 기장군 모 부서에서 근무하는 A씨는 꽃집 주인과 휴대전화로 통화하면서 꽃배달을 정중히 거절했다. 연합 2016.08.29 14:42
무면허 사고 후 '운전자 바꿔치기' 사회복무요원 징역형 전주지법 형사6단독 정윤현 판사는 29일 교통사고를 내고 무면허 운전 사실이 들통날까 봐 운전자를 바꿔치기한 혐의로 기소된 사회복무요원 문모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연합 2016.08.29 14:40
대법, 상주 '농약사이다' 할머니 무기징역 확정 상고 기각 판결 사이다에 농약을 넣어 이를 마신 할머니 2명을 숨지게 하는 등 6명의 사상자를 낸 일명 상주 '농약 사이다' 사건의 주범 83살 박 모 할머니에게 무기징역이 확정됐습니다. SBS 2016.08.29 14:36
붕괴위험 무릅쓴 16시간 수색…아쉬움 남지만 땀 빛났다 "건물 잔해들을 하나 하나 손으로 치워가는데 막막하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포기할 수는 없었죠." 지난 28일 오전 경남 진주의 한 3층 상가 건물 지붕 붕괴사고로 매몰된 근로자 3명을 모두 발견하기까지는 16시간 동안 이어진 구조대원들의 필사적인 노력이 있었다. 연합 2016.08.29 14:32
경술국치일에 조기 게양하자…부산시의회 조례 발의 부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이상갑 박광숙 의원은 29일 경술국치일에 조기를 게양하자는 내용의 '부산시 국기게양일 지정에 관한 조례안'을 공동 발의했다. 연합 2016.08.29 14:20
'초호화 외유' 의혹 송희영 조선일보 주필 사의표명 조선일보 관계자에 따르면 송 주필은 오늘 회사측에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은 지난 26일 기자회견에서 "대우조선해양이 지난 2011년 9월 남상태 전 사장의 연임 로비 창구로 의심받는 뉴스커뮤니케이션스 대표 박씨와 유력 언론사의 논설주간을 '호화 전세기'에 태워 유럽으로 외유성 출장을 다닌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8.29 14:11
고양이·개 훼손 사체 발견 빈번…동물학대 끊이지 않아 고양이나 개 사체가 훼손된 채 발견되는 일이 전국 곳곳에서 발생하는 가운데 분풀이로 애꿎게 동물을 학대하는 일도 끊이지 않아 "법을 정비해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16.08.29 13:55
한일합병 체결 통감관저 터에 日위안부 '기억의 터' 서울시와 일본군 위안부 기억의 터 조성 추진위원회는오늘 남산 통감관저 터에서 '기억의 터' 제막식을 열었습니다. '기억의 터'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가 전 세계적 여성 문제로 떠올랐는데도 서울 시내에 그 아픔을 기리는 공간이 없다는 지적에 따라 조성됐습니다. SBS 2016.08.29 1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