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열대우림 무단벌채 처벌 제대로 안돼 숲 파괴 늘어" 아마존 열대우림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무단 벌채 행위에 대한 처벌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숲 파괴가 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0일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국제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는 지난해 10월께부터 무단 벌채 행위에 대해 벌금이 부과돼도 제대로 집행되지 않고 있다면서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 정부의 잘못된 환경정책에 원인이 있다고 지적했다. 연합 2020.05.21 04:44
국제유가, 미 재고 감소에 초강세…WTI 4.8%↑ 국제유가는 20일 큰 폭으로 올랐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 상승한 33.4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가 종료된 6월물의 훈풍을 받아 7월물도 강세 흐름을 탄 것이다. 연합 2020.05.21 04:43
미, 50개 주 모두 경제 재가동…17개 주에선 신규 환자 10% 이상↑ 코네티컷주가 이날부터 단계적으로 경제를 재가동하기로 하면서 가장 마지막으로 재개 대열에 합류했다. 코네티컷에선 이날부터 식당·소매점이 점포 안에 손님을 들일 수 있게 됐다. 연합 2020.05.21 04:38
스위스 의회, FIFA 비밀회동 의혹 검찰총장 해임절차 착수 현지 매체 스위스인포에 따르면 의회 사법위원회는 이날 미하엘 라우버 총장을 불러 그가 배임했다고 볼 만한 합당한 근거가 있는지를 2시간 동안 조사했다. 연합 2020.05.21 04:32
메르켈 "루프트한자 지원책 곧 결정"…슈피겔 "12조 원 지원"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20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사태로 타격을 입은 독일 국적 항공사 루프트한자에 대한 자금 지원방안이 곧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 2020.05.21 04:30
폼페이오, 이번엔 정재계 인사 초청해 세금으로 정기만찬 논란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외교와 무관한 정재계 인사 등을 국무부로 초대해 세금으로 충당되는 만찬행사를 정기적으로 가져왔다고 미 NBC방송이 보도했다. 연합 2020.05.21 04:28
뉴욕주, 최대 10명 종교모임 허용…"가급적 드라이브인 권유" 미국 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의 진앙격인 뉴욕주가 제한적인 범위에서 종교모임을 허용하기로 했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20일 일일 브리핑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는 조건에서 최대 10명까지 종교모임을 허용하겠다고 밝혔다. 연합 2020.05.21 04:27
폼페이오, 파문 확산 속 보복경질 의혹 부인…野 의원 배후론 역공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은 20일 '비서관 갑질' 의혹 등 자신의 비위 사실을 캐는 감찰관을 보복 경질했다는 의혹을 거듭 부인했다. 그러나 폼페이오 장관이 지난해 5월 사우디와 아랍에미리트 등에 70억 달러 규모의 무기를 판매하면서 의회 승인 과정을 '패스'한 배경을 둘러싸고 의혹이 증폭되고, 외교와 무관한 정·재계 인사 등을 초청해 '혈세'로 만찬 행사를 가져왔다는 의혹마저 추가로 불거지는 등 파문이 확산하고 있다. 연합 2020.05.21 04:27
크로아티아, 7월 5일 총선…"여론조사서 여당 우세" 크로아티아가 7월 5일 총선을 치른다고 AFP, 로이터 통신이 20일 보도했다. 151석을 뽑는 이번 선거에서는 우파 성향의 집권당 크로아티아 민주연합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처에서 후한 점수를 얻어 유리해 보인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연합 2020.05.21 04:26
미국, 곤 전 닛산 회장 탈출 도운 미국인 체포 카를로스 곤 전 닛산 자동차 회장이 지난해 일본에서 레바논으로 희대의 탈출극을 벌이는 과정에 개입한 혐의로 미 육군 특수부대 출신의 미국인과 그의 아들이 체포됐습니다. SBS 2020.05.21 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