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 이중 주차된 차량 음주상태로 10m 운전…벌금 700만 원 대전지법 형사2단독 김경희 부장판사는 술을 마신 상태에서 차량을 10m 운전한 혐의로 기소된 50살 A씨에게 벌금 7백만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6월 25일 밤 대전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243%의 만취 상태로 승용차를 아파트 옆 동 주차장으로 10m가량 운전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SBS 2017.10.18 15:07
'그림 대작' 조영남 1심 사기 유죄 징역형…"구매자 속여" '그림 대작'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 조영남 씨가 1심에서 사기 혐의가 유죄로 인정돼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법원은 조 씨 그림을 대신 그린 사람은 단순한 조수가 아닌 작품에 독자적으로 참여한 작가로 봐야 한다며 조씨의 행위는 엄연한 사기에 해당한다고 판단했습니다. SBS 2017.10.18 15:05
[뉴스pick] "회식 예약하고 오겠다" 먼저 가서 화장실에 '몰카' 설치한 과장님 회식이 열리는 식당 여자 화장실에 불법 촬영 카메라를 설치해 같은 회사 여직원들과 화장실 이용객들을 찍은 회사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과장 A 씨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17.10.18 14:56
가짜 백수오 납품 피해 손배 소송서 건강식품업체 패소 가짜 백수오 파동으로 큰 손해를 봤다며 건강기능식품업체가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 납품업체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지만 법원이 기각했다. 부산지법 민사8부는 국내 유명 건강기능식품업체 A 사가 복합추출물 납품업체 B 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고 18일 밝혔다. 연합 2017.10.18 14:56
'그림 대작' 조영남 1심 사기 유죄 징역형…"구매자 속여" 가수 조영남 씨가 '그림 대작' 사건 1심 재판에서 사기 혐의가 유죄로 인정돼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법원은 조 씨 그림을 대신 그린 사람은 단순한 조수가 아닌 작품에 독자적으로 참여한 작가로 봐야 한다며 조 씨의 행위는 엄연한 사기에 해당한다고 판단했습니다. SBS 2017.10.18 14:42
강남역 한복판 옷가게에 승용차 돌진…6명 병원 이송 오늘 낮 12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강남역 인근에 있는 건물 1층 옷가게로 57살 여성 장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돌진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사고로 장씨는 다치지 않았지만 매장 안에 있던 손님과 보행자 등 6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SBS 2017.10.18 14:30
혼다 전 美의원 수요집회 동참 "日 위안부 사죄하고 책임 다해야" 혼다 전 의원은 18일 정오 서울 중학동 주한일본대사관 맞은편 소녀상 인근에서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주최로 열린 1천305차 정기수요시위에 참석해 일본이 희생자에게 공개적으로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 2017.10.18 14:26
부산행 수서고속철 울산역 무정차 통과…125명 승·하차 못 해 서울을 출발해 부산으로 가던 수서고속철, SRT가 중간 정차역인 울산역에 정차하지 않고 그대로 출발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오늘 낮 1시 2분쯤 울산역에 정차할 예정이었던 SRT 327호 열차는 승강장에 잠시 멈췄다가 문을 열지 않고 그대로 출발했습니다. SBS 2017.10.18 14:25
"해외 직구 초소형 카메라 함부로 팔면 안 돼요" 해외 직구로 산 초소형 카메라를 타인에게 되팔았다가 형사입건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국립전파연구원의 적합성 인증을 받지 않은 제품을 유통하는 행위가 불법이라는 점을 알지 못해 벌어진 일로, 중고 초소형 카메라의 온라인 판매 시 주의가 요구됩니다. SBS 2017.10.18 14:22
"학교폭력, 반 친구에게 가장 많이 당해" 학생 폭력의 70% 이상이 초등학교 때 가장 처음 일어나고, 같은 반 친구에게 당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스마트학생복은 2∼9일 스마트학생복 공식 페이스북 및 카카오스토리에서 초·중·고교생 총 1만4천671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실태를 조사한 결과 31%의 학생들이 학교폭력 피해 또는 가해 등의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고 18일 밝혔다. 연합 2017.10.18 1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