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목공소 화재로 일가족 참변…1명 사망·2명 중상 오늘 새벽 5시 반쯤 서울 중구 을지로 5가의 한 목공소에서 불이 나 약 2시간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은 목공소 건물을 모두 태운 뒤 좌우 인접 건물로 옮겨붙으면서 확대됐습니다. SBS 2017.05.24 09:23
박근혜 수용자 배지의 '나대블츠'?…공범 구분 위한 부호 23일 법원 첫 재판에 출석하며 모처럼 외부에 모습을 드러낸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재킷 왼쪽 옷깃에는 수용자 번호 '503'이 또렷하게 적힌 배지가 달렸습니다. SBS 2017.05.24 09:01
만취한 채 화장실 찾다 아파트 분리수거장에 불 질러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아파트 분리수거장에 불을 지른 혐의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2일 오전 4시 30분께 자택인 부산의 한 아파트 1층 분리수거장에 들어가 종이박스에 불을 붙여 5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연합 2017.05.24 08:57
의족 승객에 비상구 좌석 불허 논란…아시아나 "안전상 불가피" 아시아나항공이 비상구열 좌석에 앉은 미국인 승객의 의족 착용 사실을 뒤늦게 확인하고 좌석을 변경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24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지난 21일 중국 베이징에서 인천을 거쳐 하와이로 가려던 미국인 30대 승객 A씨가 아시아나항공 베이징발 인천행 OZ334편 비상구열 좌석에 앉았습니다. SBS 2017.05.24 08:47
검찰 vs 변호사, 첫날부터 신경전…박근혜·최순실 재판 병합 박 전 대통령 측과 검찰은 재판 첫날부터 날카롭게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최순실 씨와 따로 재판을 받게 해달라는 박근혜 전 대통령 측 요구는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SBS 2017.05.24 08:26
21년 만의 '417호 대법정'…그곳에 선 세 번째 전직 대통령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속되고 53일만에 어제 첫 재판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전직 대통령이 재판을 받는 건 21년 만에 일인데, 우연찮게도 그 당시와 똑같은 법정이었습니다. SBS 2017.05.24 08:15
서울 중부시장 내 목재사 화재…3명 화상 오늘 아침 5시 30분쯤 서울 중구 중부시장 안에 있는 한 목재사에서 불이 났습니다. 목재사에서 시작한 불은 옆 건물로 번졌고 이 과정에서 50대로 추정되는 여성 등 3명이 화상으로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SBS 2017.05.24 07:51
'깍두기 모양 금괴'를 항문에…1천 100억 원 밀반입 적발 한·중·일을 오가면서 1천억 원 넘게 금괴를 밀수해온 조직들이 세관에 적발됐습니다. 금괴를 깍두기 모양으로 만들어서 몸속 민망한 곳에 숨겨서 들여왔습니다. SBS 2017.05.24 07:45
당산동 상수도관 파열…100여 가구 5시간가량 불편 겪어 오늘 새벽 서울 영등포에서 상수도관이 터져서 1백 가구 정도에 수돗물이 끊겼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이성훈 기자입니다. 도로 한쪽이 물에 잠겼고, 차량이 물을 피해 이동합니다. SBS 2017.05.24 07:43
문 대통령 "부활한 노무현의 꿈…새로운 대한민국 되자" 어제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8주기 이기도 했습니다. 추도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은, 임기 안에 마지막 참석이라면서 성공한 대통령이 돼서 다시 찾아오겠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5.24 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