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독일, 브렉시트와 관계없이 방위 협력 추진 영국과 독일이 브렉시트 후 새로운 군사협력안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 전했다. 영국 국방부는 독일과 "미래 협력에 관한 공동비전 성명" 마련을 위한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 2017.03.20 11:17
[뉴스pick] '타이타닉호를 해저에서 관람한다'…1억 원 넘는 막대한 관람비용 '눈길' 사상 최대의 해난 사고 가운데 하나로 기록된 초호화 유람선 타이타닉호를 눈앞에서 볼 수 있는 여행 상품이 등장할 예정입니다. 영국 매체 매트로는 현지 시각으로 16일 런던의 한 여행사가 오는 2018년 5월 타이타닉호를 관찰할 수 있는 여행 상품을 신설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7.03.20 11:09
러일, 외무·방위장관 협의…북핵·미사일 대응방안 협의 일본과 러시아는 도쿄에서 외무·방위 담당 장관 협의를 하고 북한의 핵·미사일 문제와 양국 간 안보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 양국 간 2+2 협의는 2013년 11월 처음 열린 이후 3년 4개월 만에 열리는 것입니다. SBS 2017.03.20 10:54
썩은 고기 팔아 부패 정치자금으로?…브라질 업체 '덜미' 세계 최대의 육가공품 수출국인 브라질에서 썩은 고기를 팔아온 업체들이 덜미를 잡혔습니다. 브라질 연방 경찰은 지난 주말 30개가 넘는 육가공업체의 공장과 관련 시설 190여 곳을 기습 단속한 결과 이들이 유통기한이 지난 고기를 판매해온 사실을 적발했는데, 여기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소고기 수출회사와 닭고기 수출회사도 포함됐습니다. SBS 2017.03.20 10:46
틸러슨 "트럼프 중국 방문 희망"…강성 발언은 자제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나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하고 싶다는 뜻을 전달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사드 문제 같은 민감한 현안은 거론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7.03.20 10:44
교육계의 노벨상 '국제 교사상' 발표…세 번째 수상자는? 교육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국제 교사상은 3년 전 아랍에미리트의 한 비영리법인이 우수 교사를 격려하기 위해서 만들어졌습니다. 지난해에는 비폭력과 평화 교육에 헌신한 팔레스타인 교사가 수상해 화제가 됐는데, 올해 수상자는 바로 캐나다 퀘벡 주의 '매기 맥도넬' 선생님이었습니다. SBS 2017.03.20 10:43
트럼프 "北 김정은, 매우 나쁘게 행동"…엔진 실험 비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에 대해 매우, 매우 나쁘게 행동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한·중·일 3국 순방에 나선 틸러슨 국무장관도 미국의 대북 정책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SBS 2017.03.20 10:43
中, 틸러슨 방중결과 '호평'…"세컨더리 보이콧 언급 안 해"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의 방중을 앞두고 바짝 긴장했던 중국이 방중 결과에 대해 양국 관계증진에 기여했다며 호평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그동안 보여온 중국 압박 공세와는 달리 틸러슨 미 국무장관은 베이징에서 중국에 자극적인 발언을 삼가고 오히려 양국 우호를 강조하면서 중국의 입장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인 데 반색했습니다. SBS 2017.03.20 10:42
'마음만 여성' 여대 입학 가능할까?…日여대 입학허용 '고심' 일본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여자 대학교인 니혼여대가 생물학적으로는 남성이지만 정신은 여성인 트랜스젠더의 입학을 허용할지 여부를 놓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SBS 2017.03.20 10:27
아르헨서 형광 청개구리 발견, 양서류 첫 사례 남미 아르헨티나 북부 산타페시 교외에서 채집한 청개구리가 자외선을 받으면 청색 형광을 방출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양서류에서 형광을 내는 사례가 학술적으로 보고되기는 처음입니다. SBS 2017.03.20 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