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급공사 수주 돕고 '차량' 받은 모 일간지 기자 적발 전북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8일 하도급 업체가 관급공사를 수주하도록 돕고 차량을 받은 혐의로 모 일간지 기자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부안군이 발주한 줄포만 해안탐방로 개설공사를 특정 하도급 업체가 수주하도록 공무원에게 압력을 행사하고, 그 대가로 하도급 업체로부터 차량 1대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합 2017.04.28 16:09
술 취해 연승어선 몰다 제주 해상서 좌초 사고 제주 해상에서 술을 마신 채 배를 몰던 어민이 좌초 사고를 내 해경 조사를 받았습니다. 제주해양경비안전서는 오늘 음주 운항 혐의로 선장 48살 최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SBS 2017.04.28 15:47
성관계 거부한 여자친구에게 흉기 휘두른 60대 검거 술에 취해 여자친구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남양주경찰서는 28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연합 2017.04.28 15:43
엘리트 경찰인 줄 알았던 남자친구…알고 보니 '사기꾼' 경찰대학교를 졸업한 경찰관을 사칭해 여자친구로부터 수천만원을 뜯어낸 2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습니다. H씨는 지난해 7월 인터넷 친목모임으로 알게 된 A씨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했습니다. SBS 2017.04.28 15:41
서울 공원서 술 취해 소음·악취 내면 최대 10만 원 과태료 서울 시내 지정된 공원 등지에서 술에 취해 소음을 내거나 악취를 풍기는 등 소란을 피우면 최대 10만 원의 과태료를 내야 합니다. 서울시의회는 김구현 의원 등 22명이 공동발의한 '서울특별시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의결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17.04.28 15:34
세월호 급변침 규명 침로기록장치…"찾아봤지만 없어 수색중단"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가 참사 당시 선체의 급격한 항로변경을 설명해 줄 열쇠로 지목된 침로기록장치를 찾는 데 실패했습니다. 선조위는 조타실 내부에 있을 것으로 추정했던 침로기록장치 위치 파악에 실패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4.28 15:31
'특검의 입' 이규철 특검보, 박영수 특검팀 떠난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에서 대변인으로 활동한 이규철 특검보가 특검팀을 떠납니다. 특검팀 관계자는 이규철 특검보가 박영수 특검에게 사의를 표명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17.04.28 15:31
교복 이어 이름 적힌 목걸이도…세월호 미수습자 2명 흔적 세월호 선체 수색 열흘 만에 미수습자의 유류품이 잇따라 발견돼 수색 작업이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에 따르면 오늘 오전 세월호 4층 객실에서 가방 1점이 발견됐습니다. SBS 2017.04.28 15:30
[리포트+] “나도 쉬고 싶다 11일…” 황금연휴 휴가도 양극화 공휴일이 많이 몰린 5월 초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연휴를 손꼽아 기다리는 분 많으실 텐데요. 4월 29일에서 5월 9일까지 길게는 11일 동안 연휴가 이어지는 데 모두에게 그 기간이 황금연휴인 건 아닙니다. SBS 2017.04.28 15:27
"30넘은 여자가 싱싱한 줄 알고"…교수가 폭언에 성희롱 발언까지 수십 년간 학생을 상대로 폭언과 성차별과 인종차별적 발언을 서슴지 않은 서울시립대 교수에 대해 서울시의회가 파면 건의안을 의결했습니다. 서울시의회는 오늘 오후 제273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서울시립대 전임교원 파면 건의안'을 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4.28 1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