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종 II급 구렁이, 인공부화 성공…"치악산 방사계획"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구렁이 어미 2마리가 지난달 20일과 31일 각각 알 12개와 9개를 낳아 모두 21마리의 구렁이 새끼를 인공 부화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9.25 13:57
여수 해상 중국어선에 화재…승선원 18명 구조 전남 여수 해상에서 중국어선에 불이 났지만 승선원 모두 해경이 구조했습니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어젯밤 9시 30분쯤 여수시 삼산면 초도 남쪽 9.3㎞ 해상에서 중국어선 500t급 C호 기관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SBS 2016.09.25 13:32
시민단체 "위독한 백남기 농민 부검 반대…특검 도입해야" 지난해 11월 서울 도심 '민중충궐기' 시위 중 경찰이 쏜 물대포에 맞아 의식불명에 빠진 농민 백남기씨가 위독해지자 시민단체가 기자회견을 열고 부검 반대 의견을 분명히 했습니다. SBS 2016.09.25 13:32
강진 이후 부산서 또 가스냄새…원전 인근 등 11건 신고 경북 경주 인근에서 규모 5 이상 강진이 두 차례 발생한 이후 부산에 다시 가스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잇달아 접수됐습니다. 부산소방본부는 어제와 오늘 부산에서 11건의 가스 냄새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9.25 13:28
고속도로서 승합차가 가드레일 충돌…8명 사상 어젯밤 대전 통영고속도로에서 필리핀 공연단이 탄 승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습니다. 윤나라 기자입니다. SBS 2016.09.25 12:09
"버섯이 뭔지" 군인 3명 길 잃어 하루 만에 귀가…밤샘 수색 현역 군인 3명이 버섯을 채취하려고 산에 올랐다가 길을 잃고 헤매다 하루 만에 귀가했다. 군과 소방, 경찰은 이들을 찾으려고 밤새 수색을 하는 등 한바탕 소동을 빚었다. 연합 2016.09.25 11:44
재결합 거부하는 전처 몸에 기름 뿌리고 불 질러 이혼한 아내를 잔혹한 방법으로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된 40대에게 징역 4년이 선고됐습니다. 대구지법 제11형사부 김기현 부장판사는 살인미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1살 A씨에게 이같이 선고했습니다. SBS 2016.09.25 11:38
고양서 60대男 식자재 운반 리프트에 끼어 숨져 경기도 고양시내 한 음식점에서 60대 남성이 식자재 운반용 리프트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10시께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음식점에서 김모씨가 식자재 운반용 리프트에 목이 끼어 숨졌다. 연합 2016.09.25 11:25
실종 초등생 수색 4일째…낙동강에 수중장비 동원 모녀 변사와 아동 실종 사건을 수사 중인 대구 수성경찰서가 낙동강 일대와 집 주변에서 11살 류정민군을 찾기 위한 수색을 재개했습니다. 경찰은 오전 9시부터 경찰관과 의경 2개 중대, 119대원, 민간인 등과 수상·수중 장비를 동원해 류군 어머니 52살 조모 씨의 시신이 발견된 낙동강 고령대교 주변, 달성보를 중심으로 수색하고 있습니다. SBS 2016.09.25 11:23
자사고 18개교, 사회적배려대상자 의무선발비율 안지켜 전국 자율형 사립고 가운데 18개 학교가 3년간 법에 정해진 사회적배려대상자 의무선발 비율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은혜 의원은 교육부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 46개 자사고에서 재작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사회통합전형으로 선발한 인원이 입학정원의 14%에 그쳤다고 지적했습니다. SBS 2016.09.25 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