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자살률 EU의 2.6배…리투아니아만 한국보다 높아 한국의 자살률이 유럽연합 EU 전체 평균의 2.6배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국의 자살자 수는 지난 2014년 기준으로 인구 10만 명당 28.7명으로 EU 평균보다 2.6배 높았습니다. SBS 2017.05.28 04:58
맥매스터, '쿠슈너-러 비밀채널' 의혹에 "걱정 안 한다" 미국 백악관의 허버트 맥매스터 국가안보회의 보좌관은 쿠슈너 백악관 선임고문이 지난해 12월 인수위 시절에 러시아와 비밀 대화 채널 구축을 시도했다는 의혹에 대해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5.28 04:57
"구테흐스 유엔총장, 아베에 '한일 위안부합의 지지'"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한일위안부 합의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일본 외무성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이탈리아 타오르미나에서 열린 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따로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SBS 2017.05.28 04:27
리비아 수도 정부·무장세력 유혈충돌…정부군 50여 명 사망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에서 현지시간으로 26일 정부군 세력과 민병대 사이 유혈충돌이 발생해 정부군 측에서만 52명이 숨지고 부상자가 다수 발생했습니다. SBS 2017.05.28 02:04
美 노스캐롤라이나서 '트럼프 反이민 지지' 입간판 논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에서 9·11 테러를 빗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반 이민정책을 지지하는 입간판이 논란이 되고 있다. 27일 폭스뉴스에 따르면 이 입간판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이민정책을 지지해야 하는 이유: 2001년 9월 11일 무슬림 이민자 19명이 미국인 2천977명을 살해했다"라는 글귀가 적혀 있다. 연합 2017.05.28 02:03
'쿠슈너-러 비밀채널' 후폭풍…美민주 "트럼프가 허락" 주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위이자 정권 실세인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 고문을 둘러싼 '러시아 스캔들' 의혹이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다. 연합 2017.05.28 01:37
터키 재난청 "에게해 인근 내륙서 규모 5.1 지진" 터키 에게해 해안 주 마니사에서 현지시간으로 27일 오후 6시 53분 규모 5.1 지진이 발생했다고 터키 재난위기관리청이 밝혔습니다. 지진은 마니사의 해안에서 내륙으로 50㎞ 들어간 사루한르 구역에서 감지됐습니다. SBS 2017.05.28 01:23
국제신용평가사 브라질 국가신용등급 강등 경고 잇달아 국제신용평가회사들이 일제히 브라질 국가신용등급 강등 가능성을 경고했다. 27일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무디스는 전날 브라질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조정했다. 연합 2017.05.28 01:03
탄자니아 병원 영안실 직원, 시신 뱃속 마약 훔쳐 팔다 적발 탄자니아의 한 병원 영안실에서 시신 뱃속에 든 마약을 훔쳐 판매한 직원 2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탄자니아 상업도시 다르에스살람의 현지 경찰관리인 사이먼 시로는 27일 성명을 내고 '2명의 영안실 직원이 시신의 배를 가르고 마약을 꺼낸 혐의를 인정했다'라며 시신은 앞서 약물 과다복용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고 AFP가 보도했다. 연합 2017.05.28 00:56
G7, 기후변화 합의 실패…트럼프 "내주 파리기후협정 잔류 결정" 주요 7개국 정상들이 트럼프 대통령과의 이견 탓에 기후변화 협정을 지지한다는 문구를 폐막 성명에 담는 데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미국 우선주의를 강조하며 자유무역에 역행하는 움직임을 보이던 트럼프 대통령과의 의견 절충이 이뤄지며 보호무역 배격에 공동 노력한다는 조항은 폐막 성명에 포함됐습니다. SBS 2017.05.28 0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