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리 모인 트럼프-클린턴 측근들 '으르렁'…여전한 앙금 미국 대선이 치러진 지 3주나 지났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측근과 본선 경쟁자 힐러리 클린턴 측 인사가 설전을 벌이며 여전한 적대감을 드러냈습니다. SBS 2016.12.02 14:39
IS 격퇴전 격화하며 이라크서 한 달간 3천 명 가까이 사망 이라크에서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 IS 격퇴를 위한 전투가 격해지면서 군인과 민간인 등 지난달에만 3천 명 가까이 숨졌습니다. 유엔은 이라크에서 지난달 사망한 군인과 경찰 특공대원 숫자가 전달보다 3배 가까이 늘어난 2천 명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12.02 14:37
[비디오머그] '하필 전봇대에 차가…' 폴란드에서 가장 운 좋은 여성 어제 , 폴란드 칼리슈 시의 한 교차로에서 차량 두 대가 부딪히며 교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때 충격을 받은 차량은 속력을 이기지 못하고 인도를 향해서 돌진했습니다. SBS 2016.12.02 14:36
리비아, 유럽난민 밀입국 알선해 연간 4천억 원씩 수입 리비아가 아프리카 출신 이주민을 지중해로 건네주면서 매년 수천억 원의 수입을 올리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해군 소장이 작성해 EU 회원국에 배포된 보고서에 따르면 리비아는 지중해를 통해 이주민의 유럽 밀입국을 도우면서 연간 2억 7천만 유로에서 3억 2천만 유로의 수입을 얻고 있습니다. SBS 2016.12.02 14:30
'감사 투어' 나선 트럼프…"미국 분열 오래가지 않을 것" 대선 승리 후 첫 대중 당선 인사에 나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분열된 미국을 통합하는 데 힘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현지 시간으로 어제, 오하이오 주 신시내티에 있는 US뱅크 아레나에 모인 지지자 수천 명 앞에서 "우리는 매우 분열된 나라지만 분열이 오래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6.12.02 14:27
美전문가 "한국 정치위기, 한미 동맹에 영향 미칠 듯" 한국은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으로 이어지는 '정치 스캔들'에 휩싸여 있으며, 이는 미국과의 동맹관계를 긴장시킬 수 있다고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인 브루스 클링너 헤리티지 재단 선임연구원이 지적했습니다. SBS 2016.12.02 14:19
中 자본유출차단 '점입가경'…외국기업 송금·금 수입까지 제한 중국이 최근 급격한 자본유출을 막으려고 잇달아 내놓는 조치들이 '점입가경'이다. 중국 당국은 급기야 중국 본토에 들어와 있는 외국 기업들의 국외송금 상한을 10분의 1로 낮추는가 하면, 금 수입까지 제한하고 나섰다. 연합 2016.12.02 14:17
중국 여대생 '누드 대출' 사진 대거 유출 파문 중국 관영 인민망에 따르면 사채업자들이 온라인 대출 플랫폼을 통해 여대생들에게 고금리 대출을 해주고 나체사진을 담보로 요구해왔다가 이번에 이들 사진 중 일부가 유출됐습니다. SBS 2016.12.02 14:11
캐나다, '멕시코 비자면제' 발효…2천300억 원 비용 감수 멕시코 여행객의 캐나다 입국 비자 면제 조치가 발효되면서 캐나다가 향후 10년간 2억 6천만 캐나다 달러, 2천 3백억 원 상당을 부담하게 될 걸로 보입니다. SBS 2016.12.02 14:01
유엔 "남수단 인종청소 우려…마을소각·성폭행이 전쟁무기" 유엔인권위원회, UNHCR이 사실상 내전 중인 남수단의 현장 방문 이후 남수단 내분이 '인종청소' 수준의 폭력으로 바뀌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SBS 2016.12.02 1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