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신환 "폭행·자해 등 법정내 사건 급증…지난해 104건" 법정에서 발생한 사건·사고가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바른정당 오신환 의원이 대법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한 해 동안 법정에서 총 104건의 사건·사고가 발생했습니다. SBS 2017.10.01 11:13
공중화장실 월 1회 '몰카' 점검 의무화 추진 몰래카메라 등을 이용한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공중화장실에 대한 '몰카' 점검을 의무화하는 법 개정이 추진된다. 자유한국당 박성중 의원은 1일 이른바 '몰카' 범죄를 사전에 막기 위해 월1회 공중화장실에 대한 '몰카' 점검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공중화장실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연합 2017.10.01 10:30
어기구 "북한 광물자원 가치 3,200조 원" 북한의 광물자원 잠재가치가 3,200조 원에 이르고, 외국인 중에서는 중국이 북한 광물자원 개발을 주도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이 오늘 한국광물자원공사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외국 기업이 북한 광물자원 개발사업에 진출해 체결한 투자계약 총 38건 중 33건, 87%의 계약 상대국이 중국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7.10.01 10:11
통일외교라인, 베를린서 '평창올림픽이 북핵 해법 지렛대' 합창 정부의 통일외교안보라인이 평창동계올림픽을 한반도 긴장완화의 지렛대로 삼을 필요성이 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문정인 통일외교안보특보와 천해성 통일부 차관은 최근 독일 베를린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런 취지로 말했습니다. SBS 2017.10.01 09:56
靑 "北, 평창 피겨 티켓 획득 환영…많은 선수단 참석 계기 되길" 청와대는 북한이 피겨 페어 종목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데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북한이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석할 계기를 마련하게 돼 환영한다며 피겨뿐 아니라 더 많은 선수단이 참석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10.01 09:56
이용호 "마약사범 급증세…최근 4년 새 검거자 73% 증가" 마약류 사범이 최근 4년 사이에 70% 넘게 증가한 가운데 10대와 학생, 주부 마약사범도 늘고 있어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이용호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찰에 검거된 마약류 사범은 2012년 5천105명, 2013년 5천459명, 2014년 5천699명, 2015년 7천302명, 2016년 8천853명으로 꾸준히 늘었습니다. SBS 2017.10.01 09:22
휴대전화 '떴다방' 처벌법 나왔다…이통사 책임도 강화 이동통신사 사전승낙 없이 휴대전화를 불법 판매하며 시장 교란을 조장하는 이른바 '떴다방'을 처벌할 수 있는 법 조항이 발의됐습니다. SBS 2017.10.01 09:17
북한 노동당 외곽기구, 트럼프 비난…"늙다리 미치광이" 북한 노동당 외곽기구인 조선 아시아 태평양평화위원회는 3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근 대북정책 발언과 행보를 원색적으로 비난했습니다. … SBS 2017.10.01 06:30
천해성 통일부 차관 "북한 제재 효과 보려면 1∼2년으론 안돼" 천해성 통일부 차관이 "북한에 대한 제재와 압박이 효과를 보려면 1∼2년으로 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천 차관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문재인 정부 통일정책 설명회'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북한 나름의 체제 생존 메커니즘이 있어서 직접적인 효과가 얼마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10.01 06:27
미 국무부 "북한, 비핵화 대화에 관심 보이지 않고 있어" 미국 국무부는 미국과 북한 간 대화 채널 가동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비핵화 협상에 아무런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헤더 노어트 국무부 대변인은 성명에서 "미국은 현 정권 붕괴 촉진, 체제 변화 추구, 한반도 통일 가속화, 비무장지대 이북 군사력 동원에 관심이 없다는 확언에도 불구하고 북한 당국자들은 그들이 비핵화 대화에 관심이 있다거나 준비가 돼 있다는 어떠한 것도 보여주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10.01 0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