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정'과 '여제'의 눈물…여자 알파인스키의 '이변' 알파인 스키 여자복합에서는 스위스의 미셸 지생이 슈퍼스타 린지 본과 시프린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깜짝 금메달의 주인공 지생입니다. 월드컵 우승경험도 없는 선수인데 활강에서 3위, 회전에서 4위에 오르며 합산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SBS 2018.02.22 22:37
메드베데바가 밝힌 '피겨 여왕'…"김연아는 내게…" 여자 피겨 최강인 러시아의 예브게니아 메드베데바는 이번 올림픽에서 강력한 우승후보인데요. SBS와 단독 인터뷰에서 '피겨 여왕' 김연아에 대해 영감을 주는 선수라며 존경심을 나타냈습니다. SBS 2018.02.22 22:33
20년 만의 금메달!…여자 아이스하키 미국의 선전 최고의 라이벌전으로 꼽힌 여자 아이스하키 결승에서 미국이 캐나다를 꺾고 20년 만에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손형안 기자입니다. 미국과 캐나다의 대결은 빙판 위의 전쟁입니다. SBS 2018.02.22 22:31
500m 황대헌 '은'·임효준 '동'…男 계주 메달 획득 실패 다시 한번 쇼트트랙 소식입니다. 쇼트트랙 남자팀은 500m에서 황대헌 선수가 은메달을, 임효준 선수가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쇼트트랙 강국 우리나라가 상대적으로 약한 종목이 바로 500m인데 8년 만에 올림픽 시상대에 오르게 됐습니다. SBS 2018.02.22 22:04
형·오빠처럼 '든든'…링크 위 리더십 돋보인 밥데용 코치 방금 보신 것처럼 환상적인 팀워크로 은메달을 따내는 순간, 선수들을 따뜻하게 격려한 네덜란드 출신 밥데용 코치의 모습도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링크 안팎으로 큰 형, 큰 오빠처럼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SBS 2018.02.22 21:54
이끌고 받쳐준 男 팀추월…'원팀'으로 일궈낸 값진 은메달 어제 은메달을 따낸 남자 팀추월 대표팀의 맏형 이승훈 선수와 막내 정재원 선수의 나이 차는 무려 13살입니다. 맏형이 이끌고 동생들이 뒤를 받쳐주며 완벽한 호흡을 보여줬는데 경기가 끝난 뒤에도 서로에게 공을 돌리는 모습은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SBS 2018.02.22 21:52
드론 쇼 다시 한번 펼쳐진다…K팝 공연 등 피날레 예고 전 세계에 환희와 감동을 선사했던 평창 올림픽도 어느덧 종착역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오는 25일, 일요일에 열리는 폐회식에는 K팝 스타들이 모두 출동해 흥겨운 축제를 펼칩니다. SBS 2018.02.22 21:49
일본 잡고 결승 간다!…여자컬링, 인터뷰 사양하고 연습 집중 계속해서 평창입니다. 눈부신 활약으로 우리나라에 컬링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여자 대표팀이 내일 밤 숙적 일본과 준결승을 치릅니다. 대표팀이 예선에서 유일하게 진 상대가 바로 일본인데, 선수들은 인터뷰도 하지 않고 내일 경기에만 집중했습니다. SBS 2018.02.22 21:45
최민정-심석희 결승에서 '충돌'…1,000m 아쉬운 노메달 조금은 아쉬움이 남는 목요일 밤입니다. 그래도 우리 선수들 모두 최선을 다했고, 정말 잘 했습니다. 남자 500m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따냈지만, 남자 계주와 여자 1,000m에서는 불운이 계속됐습니다. SBS 2018.02.22 21:38
[풀영상] '넘어지고 달렸지만'…남자 5,000m 계주 노메달 한국 쇼트트랙 남자 계주팀이 5,000m 계주 결승전 넘어지면서 메달권에 들지 못했습니다. 5,000m 계주는 경기장 45바퀴를 돌아야 합니다.… SBS 2018.02.22 2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