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꽁꽁 언 빙판길에 노인 낙상 사고 급증…고혈압약도 원인? 오늘 오전 서울과 경기 등 일부 지역에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다행히 낮 기온이 평년 수준으로 회복하면서 눈은 많이 녹았지만, 밤부터 다시 영하권으로 떨어져 인도와 차도 등 곳곳에 빙판길이 생길 것으로 전망됩니다. SBS 2017.12.18 17:21
퇴근길 '빙판 조심'…내일 아침 기온 서울 -7도 이 시간 눈발은 거의 잦아들었지만 쌓인 눈이 그대로 얼어붙어서 퇴근길에도 많은 불편이 예상됩니다.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SBS 2017.12.18 17:18
[취재파일] 평범한 책의 비범한 성취 천만 관객 영화라고 다 좋은 영화는 아니다. 베스트셀러라고 모두 읽을 만한 책은 아니다. 그래서 기자는 평소 천만 관객 영화와 대형 서점의 베스트셀러 차트에 큰 관심을 두지 않았다. SBS 2017.12.18 16:27
여성가족부, '양성평등'·'성평등' 용어 혼용키로 여성가족부가 최근 논란이 된 '성평등' 용어를 '양성평등' 용어와 혼용키로 했다. 여가부는 18일 "'성평등'은 새롭게 등장한 용어가 아니"라며 "'제2차 양성평등 정책 기본계획'에서도 '양성평등기본법'상 용어를 기준으로 두 용어를 혼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합 2017.12.18 16:12
MBC 뉴스 간판 다시 올린다…'뉴스데스크' 26일 컴백 MBC TV 간판 뉴스인 '뉴스데스크'가 돌아온다. MBC는 18일 "'뉴스데스크'가 지난 7일 이후 재단장을 마치고 오는 26일 오후 8시에 다시 방송한다"며 "평일 앵커는 박성호, 손정은, 주말은 김수진이 맡는다"고 밝혔다. 연합 2017.12.18 15:52
53년 만에 영구 귀향…국보 하회탈 안동으로 돌아온다 국보 제121호 하회탈이 고향인 경북 안동으로 돌아온다. 하회마을 소유이던 하회탈은 1964년 국보로 지정된 뒤 국립중앙박물관이 보관해 왔다. 18일 안동시 등에 따르면 국립중앙박물관은 올해 말까지 하회탈을 안동에 돌려주기로 했다. 연합 2017.12.18 15:31
"비닐봉지 2장 쓴 알바생 절도범으로 몬 편의점 사과하라" 최저임금을 요구하는 아르바이트생이 20원짜리 비닐봉지 2장을 무단 사용했다며 경찰에 절도 신고한 편의점주에게 시민사회단체가 오늘 사과를 요구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습니다. SBS 2017.12.18 15:22
소설 '82년생 김지영' 14개월 만에 50만 부 판매 조남주 작가의 소설 '82년생 김지영'이 출간 14개월 만에 판매부수 50만부를 기록했다고 민음사가 밝혔습니다. 민음사는 "단권으로 1년여 만에 도달한 50만부 기록은 한국 소설 분야에서 좀처럼 찾아볼 수 없는 이례적인 성취"라고 설명했습니다. SBS 2017.12.18 14:25
[날씨] 올겨울 가장 많은 눈…수도권 최고 7cm 예상 서울과 경기 일부 지방에 강하게 내리던 눈발은 약해졌거나 조금 잦아들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서울과 경기 일부, 그리고 강원 영서 지방에는 대설 주의보가 계속 발효 중인데요, 현재까지 경기도 양평은 9.5cm, 서울은 5.1, 인천 3.5cm 등 올겨울 들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가장 많은 눈이 내려 쌓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SBS 2017.12.18 12:52
[문화현장] 섬세한 필력 돋보여…사토 쇼고 '달의 영휴' 이어서 문화현장입니다. 새로 나온 책들을 심우섭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달의 영휴' / 사토 쇼고 지음 / 해냄] 딸을 먼저 저 세상으로 보낸 아빠, 우연히 만난 한 소녀는 자신이 그의 죽은 딸이라고 주장하며 과거의 일들을 하나하나 끄집어냅니다. SBS 2017.12.18 1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