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산불로 '가시거리 급감'…항공기 잇단 연착·결항 인도네시아의 대규모 산불에 따른 연무로 가시거리가 급격히 떨어지면서 항공기가 잇달아 연착하거나 결항했습니다. 인도네시아 라이온에어그룹은 수마트라섬과 보르네오섬을 오가는 라이온에어와 윙스에어, 바틱에어 여객기 총 20대가 결항하고 33대가 지연 운항했다고 발표했습니다. SBS 2019.09.14 18:56
"어린 신부 폐해 막자"…인니 여성 혼인 최저연령 16세→19세 '어린 신부'의 각종 폐해를 막고자 인도네시아 여성의 법정 혼인 최저연령이 16세에서 19세로 상향될 전망입니다. 인도네시아 하원의 관련법 실무위원회는 여성의 혼인 최저 연령을 남성과 마찬가지로 19세로 상향하는 방안에 합의했다고 자카르타포스트 등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9.09.14 18:52
"어린 신부 폐해 막자"…인니 여성 혼인 최저연령 16세→19세 '어린 신부'의 각종 폐해를 막고자 인도네시아 여성의 법정 혼인 최저연령이 16세에서 19세로 상향될 전망이라고 연합뉴스가 외신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SBS 2019.09.14 16:48
日 국가안보국장에 '아베 측근' 기타무라 임명 일본 정부가 국가안전보장국 국장에 기타무라 시게루 내각정보관을 임명했다고 아사히신문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2014년 1월 출범한 NSS를 지금까지 이끌어온 야치 쇼타로 국장은 내각 특별고문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SBS 2019.09.14 15:16
트럼프 관세 매질에 '돼지고기 금값'…중국인들 난리 났다 전 세계 돼지고기의 절반을 소비하는 나라가 중국인데 요즘 중국 돼지고기 값이 금값이라 온 나라가 비상입니다. 전염병 탓도 있지만, 미중 무역전쟁의 영향도 큽니다. SBS 2019.09.14 14:59
中 매체 "중미 무역갈등 완화 양국에 이익…기회 소중히 여겨야" 미중이 관세율 인상 연기와 농산물 구매 재개 등 무역갈등 완화 움직임을 보인 가운데 중국 주요 매체들은 양국의 '화해 조치'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SBS 2019.09.14 14:42
일본,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범칙금 3배로 올린다 일본이 운전 중 휴대전화 조작 행위에 대한 행정처분과 형사처벌 수위를 대폭 높입니다. 일본 정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개정 도로교통법시행령을 13일 각의에서 확정하고 12월 1일부터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SBS 2019.09.14 14:41
리카싱, '자비=범죄 용인' 中 정법위 비판에 "관용은 법 무시 아냐" 홍콩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리 전 회장은 지난 8일 홍콩의 한 사찰 법회에서 "젊은이들은 대국적 관점에서 생각하기 바라며, 정부도 미래의 주인공에게 빠져나갈 수 있는 길을 열어주길 바란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SBS 2019.09.14 14:40
아사히 "아베, 정무차관에 언동 문제된 인물 여러 명 기용" 아베 총리가 지난 11일의 개각에 이어 단행한 정무차관급 인사에서 과거에 잘못된 언동으로 물의를 빚었던 인물이 여럿 발탁됐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9.09.14 14:38
"美 CIA, 냉전시대 첩보 작전에 비둘기·돌고래 등 동물 활용" 미국 중앙정보부가 냉전시대 대 소련 첩보작전에 비둘기와 돌고래 등 동물을 활용했다고 연합뉴스가 영국 BBC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기밀해제된 문서에 따르면 작은 카메라를 장착한 비둘기가 정보수집이 필요한 목표에 접근해 자동 사진을 찍는 등 첩보전에 투입됐습니다. SBS 2019.09.14 1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