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만난 北 김영남, 베이징 도착…中 고위급 접촉 가능성 러시아 월드컵 개막식 참석차 러시아를 방문했던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오늘 오후 경유지인 중국 베이징에 도착했습니다. 김영남 상임위원장은 러시아 모스크바발 중국국제항공을 이용해 현지 시각으로 오늘 오후 1시쯤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 도착했고, 중국 대외연락부 차량을 타고 일행과 함께 공항을 빠져나갔습니다. SBS 2018.06.16 14:01
타이완 북동부서 규모 5.2 지진…쓰나미 경보 없어 타이완 북동부 이란에서 오늘 규모 5.2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타이완 중앙기상국은 현지시간 이날 오전 4시 53분 동부 이란 현에서 남동쪽으로… SBS 2018.06.16 13:16
핵잠수함 오른 시진핑, 항모킬러 미사일 앞에서 "싸워 이겨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최신예 핵잠수함에 올라 함내를 시찰하며 잠수함 전력의 강화를 요구했습니다. 중국군 기관지 해방군보는 시 주석이 칭다오 상하이협력기구 정상회의가 폐막한 다음날인 11일 산둥 성 일대 북부전구 해군을 둘러보며 칭다오의 잠수함 제1기지를 방문했다고 오늘TV도 전날 시 주석의 핵잠수함 시찰 장면을 보도했다. SBS 2018.06.16 11:47
아베, 김정은에 '러브콜'…"北과 신뢰관계 양성하고 싶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북한과 신뢰관계를 양성해 가고 싶다"며, 말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오늘 요미우리 TV에 출연한 자리에서 "북한에 의한 일본인 납치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큰 결단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18.06.16 11:18
美서 '부모 격리' 밀입국 아동 2천 명 육박 미국에서 밀입국자와 그들의 미성년 자녀를 분리해 수용하는 정부 정책을 둘러싼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보호자와 떨어져 수용된 아동의 수가 2천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AP·AFP통신 등이 현지시간 15일 보도했습니다. SBS 2018.06.16 10:56
트럼프 "FBI 고위층은 쓰레기, 정치적으로 편향돼 있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법무부 감찰실이 연방수사국의 '이메일 스캔들' 수사 결과에 문제가 없다고 결론을 내린 것에 대해 "잘못됐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8.06.16 10:42
"터키 경제장관, 관용차 도요타에서 현대차로 바꿔" 터키 경제장관이 관용차를 일본 도요타에서 한국 현대자동차 브랜드로 바꾼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니하트 제이베크지 경제장관은 인터뷰에서 관용차로 현대차 '제네시스'를 탄다고 밝혔다고 관영 아나돌루통신이 현지시간 15일 보도했습니다. SBS 2018.06.16 10:41
'유엔주재 대사들의 월드컵'…자국대표팀 유니폼입고 기념촬영 유엔주재 대사들이 지구촌 축구 축제인 '2018 러시아월드컵'을 계기로 한데 어우러졌습니다.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한 유엔주재 대사들이 현지시간 14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월드컵 개막식 시간에 맞춰 자국 대표팀의 유니폼을 입고 기념촬영 행사를 했습니다. SBS 2018.06.16 10:40
애플 팀 쿡 CEO "앉아서 일하는 건 새로운 암…전직원에 스탠딩 데스크 지급"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가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새너제이에 있는 신사옥 '애플파크'에 근무하는 1만2천여 명의 전 직원에게 서서 일할 수 있도록 스탠딩 데스크를 지급했다고 경제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현지시간 15일 보도했습니다. SBS 2018.06.16 10:33
북미 정상 핫라인 여나…집무실 책상에 핵단추 대신 직통전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직통 전화번호를 건넸다고 '깜짝 공개'를 했습니다. 그 러면서 오는 17일 북한에 전화하겠다고도 했습니다. SBS 2018.06.16 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