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 밟으려다 '앗'…늘어나는 고령운전자 사고, 해법은? 어제 70대 운전자가 몰던 차가 구둣방을 덮쳐 5명이 다치는 사고가 있었죠. 노인 인구가 늘면서 해마다 고령 운전자의 사고도 늘고 있습니다. 면허를 반납하면 경제적인 혜택을 주는 것처럼 여러 가지 방안이 나오고 있는데 백운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SBS 2018.08.19 19:35
청계산 등산로 입구서 남성 시신 발견…"심하게 훼손" 오늘 오전 과천 청계산 등산로 입구에서 50대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시신은 심하게 훼손된 상태로 비닐봉지에 싸여 있었습니다. 정다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SBS 2018.08.19 19:32
70년 세월 건너뛰어 "만나러 갑니다"…설레는 상봉단 이산가족 하면 떠오르는 '잃어버린 30년'이라는 노래가 있죠. 그 노래가 나오고도 또 30년 이상 흘러 거의 70년이 돼 갑니다. 내일 이산가족 상봉행사가 금강산에서 3년 만에 다시 열립니다. SBS 2018.08.19 19:18
오늘의 주요뉴스 1. 최악의 일자리 상황에 놀란 정부와 여당, 청와대가 긴급 당·정·청 회의를 열었습니다. 고용 악화의 책임을 통감한다며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재정 확장 정책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8.19 19:04
강원 동해안 93개 해수욕장 폐장…방문객 작년보다 17% 줄어 강원도 동해안 지역 해수욕장이 19일 폐장했습니다. 이날 지역 내 해수욕장은 막바지 피서를 즐기려는 인파로 온종일 북적거렸습니다. 강릉 경포를 비롯해 양양 낙산, 속초 등 강원지역 동해안 93개 해수욕장에는 전날 17만6천600여 명이 찾은 데 이어 이날 19만5천337명에 이르는 많은 피서객이 몰렸습니다. SBS 2018.08.19 18:40
101세 할아버지의 상봉 준비…"마지막이니까 좀 많이 샀다" "그동안 다리가 아파서 1년을 고생했다고. 그런데 오늘 조금 좋네. 그래서 온 거야." 제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에 참여하는 백성규 할아버지는 19일 상봉을 하루 앞두고 집결지인 속초의 한 리조트에서 건강을 묻는 취재진의 물음에 이렇게 답했습니다. SBS 2018.08.19 18:13
서울대공원 인근서 발견된 토막 시신은 50대 초반 남성 19일 서울대공원 인근 수풀에서 머리와 몸통 부분이 분리된 채 발견된 시신의 신원이 경기도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으로 확인됐습니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이날 발견된 시신의 신원을 확인한 결과 경기도에 살던 50대 초반 A 씨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8.19 16:50
서울 아파트서 24층 높이 고가사다리 넘어져…인명피해 없어 19일 오후 2시 1분쯤 서울 동대문구의 25층짜리 아파트에서 24층에 이삿짐을 들이려고 펼쳐놓은 사다리차의 사다리가 휘어져 넘어졌습니다. 휘어진 사다리가 사람이나 차량이 없는 아파트 단지 도로 쪽으로 기울면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SBS 2018.08.19 16:48
'드루킹' 특검, 내일쯤 수사 기간 연장 요청 여부 결정 오는 25일 1차 수사 기간 60일을 마무리하는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30일 기간연장'을 요청할지를 놓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특검법은 수사를 모두 끝내지 못했거나 기소 여부를 결정하기 어려운 경우 대통령의 승인 아래 수사 기간 30일을 한 차례 연장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SBS 2018.08.19 16:06
'불리한 증언' 앙심…종친회 총무 살인미수 80대 징역 3년 형사소송에서 자신에게 불리한 증언을 했다는 이유로 종친회 총무를 살해하려 한 8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청주지법 형사11부는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기소된 85살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8.08.19 1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