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라와 같이 누워야겠다" JP, 빈소도 묘지도 그 곁에 부인과 천생배필로 불릴 만큼 다정했던 김종필 전 국무총리는 떠나는 길도 부인과 함께했습니다. 김 전 총리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은 지난 2015년 2월 64년 동안 동고동락한 부인 고 박영옥 여사의 빈소를 차렸던 바로 그곳입니다. SBS 2018.06.23 16:30
JP 빈소 분주… 정치인 등 추모객 발길 이어져 김종필 전 국무총리가 별세한 23일 오전부터 빈소가 차려진 서울아산병원 30호실은 조문객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로 분주했습니다. 김 전 총리의 생전 웃는 모습이 담긴 영정사진이 빈소 입구에 내걸렸습니다. SBS 2018.06.23 15:50
정해구 "문 대통령 '동거커플 출산 지원 방안 고민해보라' 말해" 문재인 대통령이 저출산 문제의 해결 방안 중 하나로 동거커플의 출산을 국가가 지원하는 방안을 고민해 보라고 지시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정해구 위원장은 오늘 코리아나호텔에서 거버넌스센터 주최로 열린 조찬포럼 강연에서 이런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SBS 2018.06.23 15:21
러시아 방문 중인 문 대통령, JP 빈소에 조화 보내 추도 현재 러시아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별세한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빈소에 조화를 보내 애도를 표했습니다. 김 전 총리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는 이날 오후 흰색 국화에 봉황 문장과 함께 '대통령 문재인'이라고 적힌 조화가 도착했습니다. SBS 2018.06.23 15:17
정치권, JP 별세에 애도 잇따라 김종필 전 국무총리가 숙환으로 별세했다는 소식에 정치권은 깊은 애도를 표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박범계 수석대변인 논평을 통해 "우리 역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김 전 총리의 별세를 국민과 함께 애도하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히면서 "고인의 삶은 말 그대로 명암이 교차했다"고 회고했습니다. SBS 2018.06.23 14:38
이총리 "JP, 현대사의 영욕을 체현하신 장본인" 이낙연 국무총리는 23일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별세와 관련, "대한민국 현대사의 영욕을 체현하신 장본인. 개인으로서는 많은 능력과 매력을 지니셨던 분"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8.06.23 14:06
"영욕의 정치거목 스러지다"…JP 별세에 애도 잇따라 정치권은 23일 김종필 전 국무총리가 숙환으로 별세했다는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우리 역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김 전 총리의 별세를 국민과 함께 애도하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면서 "5·16 군사쿠데타, 한일 국교 정상화, 9선의 국회의원, 두 차례의 국무총리, 신군부에 의한 권력형 부정축재자 낙인, 자민련 창당, 3김 시대 등 고인의 삶은 말 그대로 명암이 교차했다"고 회고했습니다. SBS 2018.06.23 14:04
[취재파일] 방사청의 '보잉 앓이'…모험인가 속임수인가 모레 해군의 차기 해상초계기 선정 방식이 방위사업추진위에서 결정됩니다. 방사청은 방위사업추진위에 보잉 포세이돈 P-8의 단독 수의계약 방안을 상정할 방침입니다. SBS 2018.06.23 13:14
청와대 "정치사에 남긴 JP 족적, 쉬 지워지지 않을 것" 청와대는 23일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별세와 관련해 "한국 현대 정치사에 남긴 고인의 손때와 족적은 쉬 지워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8.06.23 12:51
김종필 전 국무총리, 향년 92세로 별세…정치권 애도 물결 3김 시대의 한 축이었던 김종필 전 국무총리가 향년 92세로 별세했습니다. 장례식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제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김수영 기자 전해주시죠. SBS 2018.06.23 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