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 공사현장 사무실 침입해 금품 턴 30대 덜미 대구 강북경찰서는 17일 자신이 일했던 아파트 공사현장 사무실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7일 오전 2시쯤 대구시 북구 연경동 아파트 공사현장 사무실 창문 방범창을 절단기로 자르고 들어가 측량기 2대와 무전기 2대 등 3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합 2018.08.17 08:51
'정치 문제 시비' 윗사람 살해한 20대 긴급체포 세종경찰서는 17일 말다툼하던 윗사람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3시 10분쯤 세종시 한 아파트에서 함께 술 마시던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르고서 119에 신고했다. 연합 2018.08.17 08:43
'고용쇼크 6개월' 취업자↑ 5천 명…실업자 7개월째 100만 넘어 취업자 증가 폭이 금융위기 후 최소 수준으로 줄어드는 등 고용 상황이 이례적으로 악화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월 30만 명을 넘었던 취업자 증가폭은 올해 들어 6개월 연속 10만 명대 이하에 머물렀고 실업자는 7개월 연속 1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SBS 2018.08.17 08:43
"배달은 계단 이용하세요"…22층짜리 호텔 '갑질 논란' 부산 해운대의 한 고층 건물에 배달 기사는 계단으로 내려가라는 안내문이 붙었습니다. 배달하는 사람은 엘리베이터도 타지 말라는 건데 폭염 속에 도를 지나친 '갑질'이란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SBS 2018.08.17 08:27
또 '제복 폭행'…만취한 20대, 소방·경찰관에 욕설·폭행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이나 경찰이 출동 현장에서 마구잡이로 폭행을 당하는 이른바 제복 폭행이 너무 많습니다. 대부분 기억이 안 난다고 발뺌하는 취객들인데 제복을 입은 죄로 스스로 치료비까지 대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SBS 2018.08.17 08:23
천연 성분 없는 천연비누?…일부 업체 "원료 성분 몰라" 화학물질에 대한 걱정이 많아지면서 천연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런데 천연 비누의 경우 이름이 무색하게도 성분을 알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SBS 2018.08.17 07:50
'사생활 의혹' 설정 조계종 총무원장, 초유의 임기 중 탄핵 대한불교조계종이 중앙종회를 열어 사생활 의혹이 불거진 총무원장 설정스님에 대한 불신임 결의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조계종 중앙종회는 어제 재적의원 … SBS 2018.08.17 07:44
담임 결핵에 학생 10여 명도 잠복 결핵…학교는 '쉬쉬'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담임 교사가 결핵 판정을 받은 뒤 학생 10여 명도 잠복 결핵 양성판정을 받은 걸로 확인됐습니다. 그런데 학교 측은 이런 사실을 쉬쉬하며 교사와 일부 학부모에게만 알렸습니다. SBS 2018.08.17 07:32
복학 앞두고 일하던 20대 알바생…갑작스러운 감전에 사망 폭염에 물류센터 안에서 윗옷을 벗고 일하던 20대 아르바이트생이 감전돼 숨졌습니다. 땀을 흘린 채로 전류가 흐르는 곳에서 청소를 하다 변을 당했는데 유가족은 안전불감증이 부른 인재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SBS 2018.08.17 07:24
마을버스가 초등학교 정문 추돌…운전석에 낀 기사 구조 어젯밤 서울 성북구에서는 마을버스가 초등학교 정문을 들이받았습니다. 다행히 종점 부근이어서 승객 피해는 없었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소식, 박재현 기자입니다. SBS 2018.08.17 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