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서 본 '죽음의 도시' 알레포…참혹한 흔적 공습이 재개된 뒤 폐허로 변한 시리아 알레포의 모습을 드론이 공중에서 담았습니다. 러시아군이 쏜 벙커버스터의 흔적이 거대한 웅덩이로 남아, 당시 참혹했던 모습을 알려주는데요, 방공호를 뚫고 공격하기 위한 이 무기는 두꺼운 콘크리트도 2m까지 관통할 수 있어 막대한 사상자를 냈습니다. SBS 2016.09.28 07:39
"여자가 될래요"…성별 바꾼 10살 트랜스젠더 이번에는 노르웨이에서 온 소식입니다. 여자가 되고 싶은 10살짜리 소년이 성별을 바꿨다는데, 지금부터 함께 보시죠. 노르웨이 헤우게순에 사는 안나는 올해 나이 10살입니다. SBS 2016.09.28 07:38
폭격 맞은 듯 부서진 주택…폭발로 소방관 숨져 미국 뉴욕의 한 주택이 폭격을 맞은 듯 완전히 부서졌습니다. 이곳이 한때 집이었나 싶을 만큼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인데요, 집 앞에 주차된 차들도 덩달아 크게 파손된 모습입니다. SBS 2016.09.28 07:37
수컷들의 짝짓기 구애…마젤란 펭귄의 산란기 아르헨티나에서 마젤란 펭귄들의 산란기가 시작됐습니다. 어떤 모습일지, 지금부터 함께 보시죠. 바닷가에 마젤란 펭귄들이 몰려들었습니다. 둥지를 짓기 위해 돌아다니며 풀을 모으는 펭귄의 모습이 참 귀여운데, 무려 22만 쌍이 이곳, 푼타 톰보 반도에 모여 산란기를 보낸다고 합니다. SBS 2016.09.28 07:36
첫 TV토론 클린턴 '판정승'…트럼프 "마이크 때문" 많은 관심 속에 어제 열린 미국 대선 첫 번째 TV 토론은 상대방을 철저히 분석한 힐러리 클린턴의 판정승으로 끝났습니다. 이런 평가에 클린턴 측은 한껏 고무됐고 트럼프는 마이크 때문이었다는 불평을 늘어놨습니다. SBS 2016.09.28 07:31
中, 자국 기업 직접 제재 반대…美와 힘겨루기 이렇게 더 강력한 제재에 나선 미국과 그래도 핵 개발을 계속하고 있는 북한 사이에서 중국에 입장은 어떨까요? 이번에 미국이 북한과 핵 개발에 관련된 물자를 거래한 중국 기업을 직접 손보겠다고 한 것에 대해 불만을 표했습니다. SBS 2016.09.28 07:26
北 "핵무기 개발 기본적으로 완료했다" 주장 이런 가운에 러시아 주재 북한 대사관은 북한이 핵무기 개발을 거의 완료했다고 현지 언론에 배포한 보도문을 통해 주장했습니다. 주 러 북한 대사관은 북한 핵무기 연구소를 인용한 보도문에서 "최근 핵실험에서 탄도 로켓에 장착할 수 있는 핵탄두의 성능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9.28 07:25
美 "北 미사일 대응…가능한 빨리 사드 배치" 미국 정부가 가능한 빨리 사드의 한반도 배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핵 공격을 하면 압도적으로 반격하겠다면서 동맹국을 위한 핵전력에 현대화도 강조했습니다. SBS 2016.09.28 07:24
미 대선 TV토론 미국 시청자 8천140만명…역대 최고 미국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과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가 맞붙은 어제 대선후보 1차 TV토론의 시청자가 8천만 명을 웃돌며 역대 최고기록을 36년 만에 경신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SBS 2016.09.28 06:55
태풍 메기 타이완 강타…300만 가구 전기 끊겨 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17호 태풍 메기가 타이완을 강타했습니다. 건물이 무너지고 차가 전복되면서 4명이 숨졌습니다. 이상엽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대로 걷기조차 어려울 정도로 강력한 비바람이 몰아칩니다. SBS 2016.09.28 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