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사고 등록해 보험금 챙긴 보험사 직원 입건 서울 광진경찰서는 허위 사고를 만들어 보험금을 가로챈 보험회사 보상 담당 직원 32살 송모 씨 등 2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송 씨 등은 2015년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보험사 사고 조사 전산망에 허위사고를 등록해 보험금이 지급되도록 하는 수법으로 약 4억 670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6.08.31 13:42
브로커 이동찬 "최유정과 로비 안 해"…'50억 수임료' 부인 '정운호 로비' 사건의 핵심 브로커 이동찬 씨가 최유정 변호사와 짜고 로비 명목으로 유사수신업체 대표에게서 거액의 부당 수임료를 받은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SBS 2016.08.31 13:39
경찰, 100일 간 '갑질' 특별단속 경찰이 사회적 약자를 상대로 한 각종 '갑질'을 근절하기 위해 내일부터 100일 간 특별단속을 벌입니다. 경찰청은 본청 수사국장을 팀장으로 '갑질 횡포 근절' 태스크포스를 꾸려 내일부터 특별단속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8.31 13:26
27t트레일러 빗길에 '미끌' 고속도 중앙분리대 올라타 31일 오전 11시께 경기도 수원시 영동고속도로 인천방면 광교터널 부근에서 27t 트레일러 앞머리 부분이 1m 높이 중앙분리대 위에 걸쳐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SBS 2016.08.31 13:19
'아파트 승강기 관리 1원에 수주'…거짓점검 적발 경남 창원의 한 아파트 승강기 유지·관리 용역 입찰에서 단돈 1원을 써내 계약을 따낸 업체가 거짓으로 점검하는 등 위법 행위로 고발됐습니다. 국민안전처는 지난달 창원의 아파트 승강기 관리 '1원 수주' 사실이 언론에 보도되자 이달 초 경상남도와 창원시, 승강기안전공단과 함께 해당 업체를 점검했습니다. SBS 2016.08.31 13:13
제주 관광하러 간 현직 여경, 노트북 훔치다 적발 제주도에 관광하러 간 현직 여경이 노트북을 훔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31일 전북지방경찰청과 제주 서귀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2시 30분께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한 패스트푸드점에서 전북 정읍경찰서 소속 A 순경이 노트북을 훔쳐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SBS 2016.08.31 13:10
비행기 화장실서 담배 피우다가 말레이시아 경찰에 체포 60대 남성이 인천공항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행 항공기 안에서 담배를 피우다가 적발돼 말레이시아 경찰에 체포되는 망신을 당했습니다. 축협 등에 따르면 경북 구미·칠곡축협 조합장과 조합원, 조합 직원 등 35명은 지난 22∼26일 해외 선진지 견학 행사로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를 다녀왔습니다. SBS 2016.08.31 13:05
[리포트+] "또 마늘로 하실 거죠?"…은밀한 주사에 중독된 사람들 계속된 야근으로 지친 직장인 B 씨. 잠도 푹 잘 수 없어 피로는 누적되고, 몸은 천근만근입니다. 이때 B씨는 핸드폰을 꺼내 저장된 번호로 전화를 겁니다. SBS 2016.08.31 13:01
강풍으로 14층 건물 외벽 타일 떨어져 오늘 오전 8시 반쯤 경기도 부천시 심곡동의 14층 높이의 한 건물에서 강풍으로 외장 타일 일부가 뜯겨 건물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부천시청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건물 옥탑 쪽 외벽에서 스티로폼 재질의 외벽 타일 일부가 뜯어져 40미터 아래 차도로 추락했습니다. SBS 2016.08.31 13:01
'횡령 혐의' 국민상조 대표 목매 숨진 채 발견 오늘 오전 8시5분쯤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에 있는 상조업체 국민상조 건물 옥상에서 사장 47살 나모 씨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나 씨는 지난 7월 폐업한 국민상조의 대표로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아왔으며 오늘 오전 경찰에 출석할 예정이었습니다. SBS 2016.08.31 1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