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징역 2년 법정구속…'돈봉투'는 무죄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와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으로 재판을 받아온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징역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다만, 돈 봉… SBS 2025.01.08 20:42
수돗물 틀어 동파 막아야…"33초에 종이컵 1개" 매서운 추위가 예고되자 서울시는 올겨울 들어 처음으로 동파 경계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추운 날씨에 수도계량기가 터지는 것을 막기 위해, 지은 지 오래된 복도식 아파트나 공사 현장에서 수돗물을 조금 틀어놔 달라고 당부했습니다.자세한 내용은 김덕현 기자가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SBS 2025.01.08 20:34
[단독] 경찰 연루 계엄 수사 확대…서울청장 대행 소환 비상계엄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조지호 경찰청장과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김 전 청장은 국회 출입금지를 지시할 때 자체적으로 법률검토를 받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검찰은 해당 검토를 받았다는 인물인, 현 서울청장 직무대행도 불러서 조사하는 등 경찰 고위관계자들의 관여 여부를 추가로 확인하고 있습니다.이현영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SBS 2025.01.08 20:26
서울 신정동서 견인 되던 승합차에서 불…다친 사람 없어 오늘 오후 6시쯤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서 견인차로 이동 중이던 승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1시간 10분 만에 불을 … SBS 2025.01.08 20:25
서부지법보다 중앙지법이 유리? 노림수 있나 오늘 기자회견에 담긴 대통령의 속내가 과연 뭘지, 임찬종 기자와 더 짚어보겠습니다.Q. 체포영장 대신 구속영장, 노림수 있나?[임찬종 기자 : 윤 대통령 측 발표에서 핵심은 서울서부지법 영장판사는 인정 못 하지만, 서울중앙지법 영장판사는 인정하겠다는 뜻입니다. SBS 2025.01.08 20:16
다시 불붙는 관저 집회…긴장감 고조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 영장이 다시 발부되면서,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는 대통령 지지자들이 다시 모여들고 있습니다. 현장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김진우 기자, 어제랑 그제는 비교적 한산한 모습이었는데 지금은 다시 탄핵 반대를 외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거죠? 이곳 한남동 관저 진입로를 기준으로 좌우 200m 정도 떨어진 곳에서 윤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가 열리고 있습니다.어제는 참가자가 수백 명 정도에 불과했는데, 체포 영장이 재발부 되면서 오늘은 더 많은 참가자들이 모였습니다.탄핵 반대를 외치는 참가자들은 오늘 낮부터 한강진역 인근 육교에서 관저 진입로 근처까지 150m 정도 되는 차로를 점거하고 집회를 열었습니다.한남대교 방면에서도 참가자들이 모여 탄핵은 무효이고, 체포에 반대한다는 구호를 외쳤습니다.오후 한때 경찰 비공식 추산 약 7천 명 정도가 모인 것으로 집계 됐는데, 해가 지면서 인파가 줄었습니다.오후 들어 탄핵에 찬성하는 시민 단체도 관저 주변에 모여 대통령 체포를 촉구했는데, 지금은 집회를 마치고 모두 해산했습니다. SBS 2025.01.08 20:15
"대통령 체포가 곧 내란"…체포만 거부 속내는? 오늘 대통령 측 기자회견 내용을 정리해 보면 어떻게든 체포만큼은 피하고 싶다는 뜻이 분명해 보입니다. 체포 영장을 거부하며 버티기에 들어간 윤 대통령 측이 사법 절차를 최대한 늦춰보려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옵니다.이어서 편광현 기자입니다. SBS 2025.01.08 20:08
"체포영장 불응…차라리 구속영장·기소해 달라" 윤석열 대통령 측이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앞으로도 체포 영장 집행에는 응하지 않겠다는 뜻을 거듭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차라리 재판에 넘기든지 아니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하라고 말했습니다.김지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5.01.08 20:04
"기동대 투입, 경호 지휘부부터 '체포' 검토" 공수처와 함께 영장 집행에 나설 경찰은 체포 경험이 풍부한 경찰들을 더 많이 동원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경호처 수뇌부를 체포한 뒤에 경호… SBS 2025.01.08 19:59
[단독] "1차보다 영장 기한 길어져"…"철저히 준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다시 발부받은 공수처가, 처음 영장을 받았을 때와 달리 이번에는 영장의 유효기간이 언제인지를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SBS 2025.01.08 1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