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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7승 스탠퍼드, 롯데 챔피언십 마치고 은퇴 ▲ 2018년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 당시 스탠퍼드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7승을 올린 앤절라 스탠퍼드가 7일 개막하는 롯데 챔피언십을 마치고 현역에서 물러납니다.이미 이번 시즌이 현역으로 마지막이라고 공언했던 스탠퍼드는 롯데 챔피언십 이후 열리는 안니카 드리븐과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에는 출전 자격이 없어 롯데 챔피언십이 은퇴 경기가 됐다고 오늘 골프 채널이 전했습니다.47세 생일을 3주 남긴 스탠퍼드는 40세를 채우지 못하고 은퇴하는 많은 후배와 달리 꿋꿋하게 LPGA 투어를 지켰습니다.2003년 숍라이트 클래식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둔 스탠퍼드는 2020년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 클래식까지 7차례 정상에 올랐습니다.그는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미셸 위를 상대로 최종 라운드 역전승을 따낸 2009년 SBS 오픈과 41세 때 우승한 2018년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을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습니다.스탠퍼드는 2020년 우승 이후 경기력이 내리막을 탄 끝에 올해는 상금 랭킹 126위, CME 글로브 포인트 147위에 그쳤습니다.스탠퍼드가 LPGA 투어에서 물러나는 게 필드를 떠나는 건 아닙니다.시니어 투어에서 계속 선수로 뛸 예정인 스탠퍼드는 시니어 US 여자오픈 우승으로 US 여자 오픈에 출전하겠다는 목표도 내비쳤습니다.또 골프 방송 쪽에서 활동할 계획도 있으며 솔하임컵 미국팀 단장 발탁 가능성도 꽤 큽니다."모든 게 다 그리울 것 같다"는 스탠퍼드는 "나는 크게 주목받지도, 유명하지도 않았다. SBS 2024.11.06 10:36

'18살 유망주' 김민수, UCL 첫 출전…에인트호번전 교체 투입 ▲ 김민수스페인 프로축구 지로나FC에서 뛰는 2006년생 유망주 김민수가 유럽축구연맹 데뷔에 성공했습니다.지로나는 오늘 네덜란드 에인… SBS 2024.11.06 10:23

MLB 텍사스, 사장 자문역에 슈마커 전 마이애미 감독 영입 ▲ 스킵 슈마커 전 마이애미 말린스 감독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 사령탑에서 물러난 스킵 슈마커 전 감독이 프런트로 변신… SBS 2024.11.06 10:20

'박용우 만회골 기여' 알아인, '호날두 결승골' 알나스르에 대패 ▲ 팀의 첫 골이 터진 뒤 동료들과 하이 파이브 하는 알아인의 박용우국가대표 미드필더 박용우가 상대 자책골을 유도하는 등 활약했지만 … SBS 2024.11.06 09:07

'맨유 사령탑' 아모림의 스포르팅, UCL서 거함 맨시티 4대1 격침 ▲ 페프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포르투갈 프로축구 스포르팅 CP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5연패를 노리는 '거함' … SBS 2024.11.06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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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의 화려한 석점포…kt 꺾고 6연승 프로농구에서 선두 가스공사가 무려 14방의 석점포를 앞세워 kt를 꺾고 6연승을 달렸는데요.가스공사의 화려한 석점포로 파워 스포츠 마칩니다. SBS 2024.11.06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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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다음 주 대회 불참…'불편한 동행' 때문? 배드민턴 안세영 선수가, 다음 주 국제 대회에 불참하기로 했습니다. 부상 때문이라고 하는데, 대표팀 코칭스태프와 불편한 관계는 여전한 것으로 보입니다.배정훈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SBS 2024.11.06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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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회장 '자격정지 이상' 중징계 요구 대한축구협회에 대한 감사를 진행해 온 문화체육관광부가 최종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의 불공정을 비롯한 여러 책임을 물어 정몽규 회장의 중징계를 요구했습니다.하성룡 기자입니다. SBS 2024.11.06 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