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 가격' 확산…"배달앱 탓" 공정위 신고 배달 수수료 논란은 배달 가격이 매장 가격보다 비싼 '이중가격제' 확산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자영업자들은 배달 플랫폼의 수수료 부담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인데 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정당한 이유 없이 수수료를 올렸다며 배달업계 1위 배달의 민족을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습니다.권영인 기자입니다. SBS 2024.09.28 07:40
상생 협의하는데…쿠팡 측 "수수료 내리면 제재 경감" 요즘 자영업자들이 가장 어려움을 호소하는 게 배달 수수료 문제입니다. 이걸 해결하기 위해서 배달플랫폼과 입점업체의 상생 방안을 논의하는 협의체가 지난 7월 출범했습니다. SBS 2024.09.28 07:39
터져 나온 '시멘트 갈등'…"안 내리면 중국산" 최근 시멘트 가격을 두고 건설업계와 시멘트 업계 사이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원자재 값이 떨어졌으니 치솟은 시멘트 가격을 다시 내려야 한다는 쪽과, 설비 투자 비용이 많이 들어 내릴 수 없다는 쪽이 맞서고 있는 상황인데, 정부까지 개입하고 나섰습니다.노동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4.09.28 07:37
"코로나 때보다 힘들어"…중소·내수 '체감 경기' 4년만 최저 우리 기업들이 체감하는 경기가 계속해서 나빠지고 있습니다. 반도체 중심의 수출 성적표는 좋지만 내수부진이 길어져서인데 중소, 내수 기업들은 체감하는 경기가 코로나 때보다 더 좋지 않다고 느끼고 있습니다.박재현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SBS 2024.09.28 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