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북 7차 핵실험, 미 대선 뒤…두 자릿수 핵무기" 국가정보원이 다다음달 미국 대선이 끝난 뒤에, 북한이 7차 핵실험을 감행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핵 능력에 대해선, 최소 두 자릿수 이상의 핵무기를 만들 능력을 있다고 평가했습니다.이 소식은 한소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SBS 2024.09.27 07:41
'거부권 법안' 최종 폐기…본회의 또 '파행'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국회로 돌아온 방송 4법과 25만 원 지원법 등이 최종 폐기됐습니다. 디지털 성범죄 등을 더 무겁게 처벌하는 민생 법안들은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어제 국회 상황은 안희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SBS 2024.09.27 06:28
지팡이 짚었던 김정은…농구 때문이었다? [한반도 포커스] 지난 2014년 10월에 김정은이 지팡이를 짚고 한동안 공개 활동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당시 국정원이 뭐라고 보고를 했냐면, 김정은한테 '발목 터널 증후군' 즉 왼쪽 발목 복사뼈 부분에 물혹이 생겨서 유럽의 의사들을 초청해서 시술을 받았다 이렇게 보고를 했습니다.[신경민 (2014년 10월, 당시 국회 정보위 새정치민주연합 간사) : 물혹이 복사뼈 부근에 생긴 것이고, 이것 때문에 붓고 통증이 좀 심해서, 질환 치료를 위해서 해외 전문의들을 초청해서 시술을 받았고요.]몸이 뚱뚱한 상태에서 활동을 하다 보니까 발목에 무리가 가면서 질환이 생겼다 이런 취지인데요.당시 북한에서는 김정은이 농구를 하다가 다쳤다 이런 소문이 퍼져 있었다고 합니다.지난해 말에 탈북한 리일규 전 쿠바 주재 북한대사관 참사의 말에 따르면, 김정은이 전용 체육관에서 농구를 하다가 발목이 삐었다 이런 소문이 북한에 파다하게 퍼져 있었다고 합니다. SBS 2024.09.27 02:28
'거부권 법안' 폐기…파행 거듭한 본회의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쟁점 법안들이 국회에서 최종 부결돼 폐기됐습니다. 모처럼 여야가 합의한 민생법안들은 처리됐지만 충돌은 여전했습니다.보도에 안희재 기자입니다. SBS 2024.09.27 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