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택시, 차량들 추돌해 10명 경상…70대 운전자 "급발진" 오늘 오전 8시 30분 대구시 수성구 범어네거리에서 70대 운전자 A 씨가 몰던 전기차 택시가 차량 여러 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A 씨가… SBS 2024.09.11 13:05
"응급실 돌다 죽어도 감흥 없다"…의대생들 '패륜 발언' 의사·의대생 커뮤니티에서 일부 의대생들이 " 응급실을 돌다 죽어도 감흥 없다" 등 패륜 발언을 한 것으로 나타나 정부가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오늘 정부와 의료계 등에 따르면 젊은 의사 중심의 커뮤니티인 '메디스태프'에는 최근 '응급실 뺑뺑이' 등의 의료공백 사태를 두고 입에 담기 어려운 발언들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습니다.이들은 국민을 '견민', '개돼지', '조센징'이라고 칭하며 비난을 퍼붓고 있습니다.한 의대생은 최근 "조선인이 응급실 돌다 죽어도 아무 감흥이 없음"이라며 "더 죽어서 뉴스에 나와줬으면 하는 마음뿐임"이라는 글을 남겼습니다.또 다른 의대생은 " 죽음에 대한 공포로 온몸이 마비되고, 의사에게 진료받지 못해서 생을 마감할 뻔한 경험들이 여럿 쌓이고 쌓여야 생명을 다루는 의사에 대한 감사함과 존경심을 갖게 된다"며 "그러면 치료 결과가 어떻게 되든지 일단 진료받을 수 있다는 점에 안도와 감사를 느낄 것"이라고 했습니다.패륜 발언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습니다.또 다른 사용자는 의대생 게시판에 "조선인들 죽는 거 볼 때마다 기분이 좋다"며 "뉴스에 나올 때마다 진심으로 행복하다"고 적었습니다.다른 의대생도 "견민 개돼지들 더 죽이면 이득"이라며 의대생 동료들을 향해 "나중에 의사가 되더라도 무조건 사회의 후생을 조져버리는 방향으로 행동하라. SBS 2024.09.11 13:02
'의대 증원 노렸다'…수능 응시 지원한 'N수생' 21년 만에 최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 지원한 졸업생이 21년 만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내년도 의대 증원을 노리고 '상위권 N수… SBS 2024.09.11 12:59
"아파트 배관 자르면 폭발? 잘라보자" 가스방출미수 징역형 구형 술에 취해 가스 배관을 잘라 폭발과 화재 위험을 야기한 50대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습니다.검찰은 오늘 광주지법 형사11부 가스방출미수 혐의… SBS 2024.09.11 12:55
검찰, '허위사실 유포 혐의' 박수홍 형수에 징역 10개월 구형 ▲ 방송인 박수홍방송인 박수홍 씨의 사생활에 대해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형수 이 모 씨에 대해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습니… SBS 2024.09.11 12:50
검찰, '다방 업주 2명 살해' 이영복에 사형 구형 ▲ 다방업주 연쇄 살해범 이영복 머그샷경기 고양시와 양주시에서 다방 업주 2명을 잇달아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영복에 대해 검찰… SBS 2024.09.11 12:50
분당 재건축안 공개…기준용적률 315%↑ 1기 신도시 중 가장 큰 경기도 분당 신도시의 재건축 밑그림이 공개됐습니다. 성남시는 분당 신도시의 기준 용적률을 315%까지 높여, 5만 9천… SBS 2024.09.11 12:47
화물차 붙잡고 안절부절…"놀이터 쪽인데" 경찰이 막았다 경기도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주차 중인 화물차가 내리막길로 구르면서 놀이터로 향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인근에 있던 순찰차가 막아서면서 다행히 … SBS 2024.09.11 12:40
52만 명 응시…N수생 작년보다 4천 3백 명↑ 2025학년도 수능 응시생이 52만 2천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졸업생과 검정고시생의 응시 규모는 지난해보다 4천300여 명이 증가했는데,… SBS 2024.09.11 12:33
[12뉴스] 오늘의 주요뉴스 1.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열린 해리스와 트럼프의 첫 TV토론에서 경제와 이민 등 쟁점을 놓고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팽팽한 설전 속에 서로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며 거친 말을 주고받았습니다.2. SBS 2024.09.11 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