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연속 삼진'→'12회 결승타' 지옥에서 천당 오간 정훈…"전승 목표로 남은 게임 준비하겠습니다" 어제, 프로야구 롯데가 4시간 45분의 연장 혈투 끝에 두산을 꺾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롯데는 다섯 타석 연속으로 삼진을 당하던 정훈이 터뜨린… SBS 2024.09.02 16:24
'손흥민 침묵' 토트넘, 역습 한 방에 무너졌다…시즌 첫 패 손흥민 선수가 침묵한 가운데 토트넘이 시즌 첫 패배를 당했습니다.손흥민이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격한 토트넘은 뉴캐슬 원정에서 전반 초반 상대 … SBS 2024.09.02 12:43
유해란, 연장서 고진영 꺾고 LPGA 통산 2승 달성 LPGA 투어에서 유해란 선수가 약 11개월 만에 정상에 올랐습니다.유해란은 'FM 챔피언십' 마지막 4라운드에서 8타를 줄이면서… SBS 2024.09.02 12:22
'LPGA 투어 2승' 유해란 "오늘만큼은 기회 놓치고 싶지 않았다" ▲ 우승 트로피 든 유해란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11개월 만에 승수를 추가한 유해란은 올해 여러 차례 우승 기회를 놓쳤던 점을 곱씹으며 원동력으로 삼았다고 밝혔습니다.유해란은 2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TPC 보스턴에서 열린 FM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른 뒤 기자회견에서 "올해 많은 기회가 있었으나 놓치면서 두 번째 우승까지 무척 어려웠다. SBS 2024.09.02 11:58
8월까지 상금이 13억 3천만 원…신진서, 최초로 15억 원 돌파할까 ▲ 신진서 9단한국 바둑의 절대 강자 신진서 9단이 또 하나의 신기록에 도전합니다.올해도 변함없이 세계 최강자의 위치를 지키는 신진서… SBS 2024.09.02 11:43
'살라 1골 2도움' 리버풀, 맞수 맨유 3-0 완파…개막 3연승 ▲ 무함마드 살라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리버풀이 골잡이 무함마드 살라가 1골 2도움으로 맹활약한 가운데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3골 차로 대파했습니다.리버풀은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24-2025 EPL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맨유를 3-0으로 눌렀습니다.입스위치와 브렌트포드를 1, 2라운드에서 차례로 2-0으로 꺾은 리버풀은 맨유까지 잡고 3연승을 달렸다.세 경기에서 7골을 넣었고 실점은 하나도 없었습니다.반면 맨유는 올 시즌 개막 후 3경기 만에 벌써 2패를 당했습니다.개막전에서는 풀럼을 1-0으로 잡았지만 2라운드 브라이튼전에서 1-2로 졌고, 안방에서 리버풀을 상대로는 아예 0-3으로 완패해 고개를 숙였다.리버풀의 수훈 선수는 세 골 모두에 관여한 간판 공격수 살라였습니다.전반 35분 역습 상황에서 페널티박스 오른 측면으로 뛴 살라가 오른발로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루이스 디아스가 머리로 툭 밀어 넣어 리버풀에 선제골을 안겼습니다.살라-디아스 조합은 전반 42분 추가 골도 합작했습니다.이번에도 상대 공을 탈취한 직후 빠르게 공격을 몰아쳐 맨유의 골망을 흔들었습니다.경합 끝에 공을 낚아챈 디아스가 페널티박스를 향해 돌아서면서 오른 측면의 살라에게 패스를 건넸습니다.살라는 페널티박스 꼭짓점까지 공을 몰고 전진하더니 한 박자 빠른 패스를 중앙으로 공급해 디아스의 두 번째 골을 도왔습니다.살라는 후반에는 직접 골 맛도 봤습니다.후반 11분 도미니크 소보슬러이의 전진 패스를 받은 살라는 페널티지역에서 논스톱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1골 2도움을 폭발한 살라는 이날 경기 최우수선수로도 선정됐습니다.4만1천767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득표율 69.2%로 압도적 지지를 받았습니다.완승을 지휘한 아르네 슬롯 신임 리버풀 감독은 1936년 조지 케이 전 감독 이후 리버풀에 부임하고 치른 첫 올드 트래퍼드 원정 경기에서 승리를 챙긴 첫 번째 리버풀 지도자로 기록됐습니다.수훈 선수로 선정된 살라는 경기 후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리버풀과 계약 상황을 언급했습니다.살라와 리버풀의 계약은 2025년 6월에 끝나는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살라는 " 마지막이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뛰었다. SBS 2024.09.02 11:31
'시즌 7승'으로 상금 833억 원 번 셰플러…캐디 수입도 70억 원 ▲ 스코티 셰플러미PGA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서 시즌 7승을 올린 미국의 스코티 셰플러의 캐디 테디 스콧… SBS 2024.09.02 10:31
음바페 멀티골 폭발…4경기 만에 라리가 데뷔골 ▲ 킬리안 음바페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킬리안 음바페가 4경기 만에 라리가 데뷔골을 터뜨렸습니다.음바페는 2일 스페인… SBS 2024.09.02 10:06
[패럴림픽] 효자종목 보치아·배드민턴서 은 2, 동 1개 추가…공동 18위 ▲ 장애인 배드민턴 대표팀 유수영, 정재군2024 파리패럴림픽에 출전한 한국 선수단이 메달 레이스 넷째 날 은메달 2개와 동메달 1개… SBS 2024.09.02 09:53
[취재파일] '3선 도전' 이기흥 회장의 대항마는? ▲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기흥 대한체육회장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의 갈등이 극단으로 치달으면서 내년 1월 치러지는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서 누가 차기 대한체육회장에 당선될지에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SBS 2024.09.02 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