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간 홀로 격리' 말년 병장 의문사…'민간 이첩' 안 했다 전역을 한 달 앞둔 말년 병장의 의문사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부대원들과 따로 떨어져 혼자 생활하는 방식의 벌을 받고 있던 중에, 17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된 것입니다. SBS 2024.09.01 20:21
"기존 입장 확인·원론적 합의"…여야 대표회담 평가는? 방금 리포트 전한 정반석 기자 연결해서 오늘 회담 어떻게 평가해야 할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정 기자, 물론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겠지만 오늘 성과가 기대에 좀 못 미쳤다, 이렇게 봐야겠죠. SBS 2024.09.01 20:10
거부하고, 반박하고…회담 시작부터 신경전 '팽팽' 웃으며 악수한 뒤 시작한 모두발언에서부터 두 사람의 신경전, 팽팽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한동훈 대표에게 채해병 특검법과 관련해 입장 난처한 건 이해하지만 결단해야 한다고 했고, 한 대표는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언급하기도 했습니다.이어서 정반석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SBS 2024.09.01 20:05
한동훈-이재명, 민생공약 협의기구 합의…'알맹이' 없었다 9월의 첫날 8시 뉴스는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첫 공식 회담 소식부터 전하겠습니다. 2시간 15분간의 회담이 끝나고, 여야는 민생 공통 공약을 추진하기 위한 협의기구를 만들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SBS 2024.09.01 20:03
신원식 "외교·안보 두 마리 토끼 인사" ▲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은 최근 자신을 포함해 단행된 외교안보라인 연쇄 이동 인사에 대해 외교와 안보를 모두 강화하는… SBS 2024.09.01 18:59
윤 대통령, 내일 국회 개원식 불참…대통령실 "국회정상화 우선" 윤석열 대통령이 내일 열리는 국회 개원식에 참석하지 않는다고 대통령실이 전했습니다.윤 대통령이 개원식에 불참하면 1987년 헌법 개정으로 들어선… SBS 2024.09.01 18:57
한동훈-이재명, 민생공약 협의기구 합의…오늘 '대표회담'의 결과 ▲ 여야 대표 회담에서 발언을 마친 뒤 바라보는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국민의힘 한동훈·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 SBS 2024.09.01 17:08
대통령실 "야당 계엄령 주장은 비상식적·거짓 정치공세" 대통령실은 민주당을 비롯한 야권에서 '계엄령 준비 의혹'을 언급하는 데 대해 비상식적인 거짓 정치 공세라고 일축했습니다.대통령실 … SBS 2024.09.01 16:39
[단독] 안창호 후보자, 헌법재판관 시절 부부 동반 출장 의혹 ▲ 민주당 서미화 의원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 후보자가 헌법재판관 시절 배우자와 동반 출장을 간 것이 아니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민주당 … SBS 2024.09.01 15:53
한동훈 "의원 면책특권 제한…여야 대표회담 정례화" ▲ 여야 대표회담에서 발언하는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왼쪽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오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국회의원 면책특권 제한 등 정치개혁을 제안했습니다.이와 함께 금융투자소득세 폐지와 저출생 극복 법안 우선 처리 등을 제안했습니다.한 대표는 오늘 국회 본청에서 이 대표와의 회담 모두발언에서 "불체포특권, 재판기간 중 세비반납 등 특권 내려놓기 개혁을 이번에 반드시 실천하자"고 말했습니다.이어 "과거 이 대표도 면책특권 제한 필요성을 여러차례 제기했으니, 양당 대표의 생각이 같은 지금이 면책특권 제한 추진의 적기"라고 강조했습니다.한 대표는 '민주당의 법안 강행처리→대통령의 재의요구권 행사→재표결→법안 폐기→재발의'가 되풀이되는 점을 지적한 뒤 "이런 악순환을 끊어내자"며 "오늘 정쟁 중단을 선언하고 미래지향적 정치개혁 비전에 전격 합의하자"고 요구했습니다.특히 이 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거론하며 "최근 이 대표를 수사한 검사에 대한 탄핵이 헌법재판소에서 만장일치로 기각됐다"며 "이 대표와 민주당에 대한 수사나 기소에 관여한 검사들을 상대로 한 민주당의 탄핵은, 곧 예정된 이 대표에 대한 판결 결과에 불복하기 위한 빌드업으로 보는 분들이 많다"고 지적했습니다.그러면서 "사법부 재판에 주류 정치세력이 불복하면 민주주의·법치주의의 위기가 온다"며 "민주당도 재판 불복 같은 건 생각하지 않으실 거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한 대표는 이와 함께 "민생이 무엇보다 우선"이라며 "청년의 삶에 집중하고, 주거격차·자산격차·돌봄격차·교육격차를 줄이고 좁히는 정치를 하자"고 말했습니다.그러면서 "자본시장의 밸류업 정책으로 자산 형성의 사다리를 더 많이, 더 편하게 만들어야 한다"며 "금투세 폐지에 국민의힘이 집중하는 것도 그런 이유다. SBS 2024.09.01 1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