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질'보다 '보여주기'가 중요한 나라, 북한 [스프] 지난 16일 평양에서 수해 지역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모임이 진행됐습니다. 평양에는 지난 15일부터 압록강 수해로 집과 터전을 잃은 평안북도와 양강도, 자강도의 아이들이 일부 올라와 있는데, 이들에게 교복과 학용품, 책가방, 신발 등을 선물하는 행사가 열린 것입니다.행사는 이들이 임시로 머물고 있는 '4.25 여관' 앞에서 진행됐고 조용원, 박정천, 박태성 등 당 중앙위원회 비서들과 간부들, 평양에 올라온 아이들과 학부모 등 수천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SBS 2024.08.23 09:01
정부, 독립 관련 공법단체 추가 검토…"광복회에 보복" 국가보훈부가 광복회 말고, 독립 운동과 관련된 분야의 공법 단체를 추가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정부와 각을 세운 광복회에 대한 보… SBS 2024.08.23 07:37
한동훈, 금투세 폐지 거듭 촉구…'상속세 완화' 여야 속도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내년 1월 시행되는 금융투자소득세를 빨리 폐지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당은 다른 세제 개편과 함께 논의할 문제라는 입장입니다. SBS 2024.08.23 07:35
남북 함께 미소 셀카…북 선수들, '사상 검열' 처벌받나 파리올림픽 탁구 혼합 복식 시상식에서 남북 선수들이 함께 셀카를 찍었던 장면 기억하실 텐데요. 이 북한 선수들이 귀국해서 사상 검열을 받는 과정에서 부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안정식 북한전문기자입니다. SBS 2024.08.23 07:17
안세영 격려한 윤 대통령 "낡은 관행 혁신해 공정한 훈련 환경 만들어야" ▲ 윤석열 대통령, 배드민턴 안세영 선수와 인사윤석열 대통령은 어제 배드민턴 국가대표 안세영 선수 등 파리올림픽 선수단을 격려하며 낡은 훈련 관행의 혁신과 공정한 훈련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한 선수단 초청 만찬에서 "우리 젊은 선수들이 더 좋은 여건에서 마음껏 훈련하고 기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좋은 결과를 낸 방식은 더 발전시키고, 낡은 관행들은 과감하게 혁신해 청년 세대의 가치관과 문화와 의식에 맞는 자유롭고 공정한 훈련 환경을 만들어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그러면서 "이번 올림픽의 성과는 선수들의 땀과 열정, 체계적인 지원, 스포츠 과학이 함께 어우러져 이룬 성과였다. SBS 2024.08.23 06:16
[한반도 포커스] 리설주, 김정은 후계구도의 '킹메이커'? 오늘은 북한 인물 중에 리설주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리설주 하면 김정은 위원장의 부인 다 아는 사람이죠.1989년생이고 20… SBS 2024.08.23 0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