쪼개진 광복절 행사…김형석 임명 논란 격화 제79주년 광복절인 오늘, 광복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행사가 사상 처음 두 행사로 쪼개지게 됐습니다.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을 둘러싼 논란이 오늘까지 풀리지 않은 채, 광복회를 비롯한 독립운동 단체들은 정부와 별도로 기념식을 열기로 했습니다.첫 소식, 윤나라 기자입니다. SBS 2024.08.15 06:16
"뉴라이트에 최고점"…"특수관계 숨겨" 독립기념관장 선임 과정이 적절했는지를 두고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심사위원이었던 이종찬 광복회장은 자신이 친일 성향의 뉴라이트 인사라고 평가했던 교수에게 최고점을 줬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BS 2024.08.15 00:25
쪼개진 광복절…김형석 임명 논란 격화 화합의 장이 돼야 할 광복절 행사가 사상 처음으로 정부가 주최하는 경축식과 독립운동단체의 기념식으로 나눠서 열리게 됐습니다. 광복회와 야당은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의 임명 철회를 거듭 촉구했고, 정부 여당과 김 관장은 물러날 이유가 없다고 맞섰습니다.윤나라 기자가 보도합니다. SBS 2024.08.15 0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