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서울 낮 기온 35도…당분간 무더위 계속 더워도 너무 덥습니다.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내일도 서울 낮 기온이 35도까지 오르며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당분간 무더위의 기세가 계속되겠는데요.이미 올여름 서울의 열대야 일수는 역대 세 번째를 기록했는데 이번 주말까지 예보대로 기온이 크게 떨어지지 않는다면 최장 기록을 갈아치울 가능성도 있겠습니다.소나기도 쏟아지겠습니다.내일도 호남을 제외한 전국 곳곳에 5∼20mm의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SBS 2024.08.11 21:37
팝 아트로 그린 한국 양궁…"한국에 바치는 찬사" 파리올림픽의 명장면이 특별한 예술작품으로 탄생했습니다.포스트 앤디워홀로 불리는 이 팝 아티스트를 심우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이번 올림픽에서 중국을 꺾고 10회 연속 금메달이라는 대기록을 써낸 우리 여자 양궁 대표팀.캐나다 출신 팝아트 작가 도널드 로버트슨이 SNS에 올린 유화에는 임시현, 전훈영, 남수현 세 선수가 환하게 웃으며 과녁을 들고 있습니다.나무로 만든 화살은 모두 10점에 꽂혀 있습니다.[도널드 로버트슨/팝아티스트 : 막대기로 활과 화살 만드는 걸 좋아하는데 한국이 양궁에서 우승하는 모습이 완벽하다고 생각했어요. SBS 2024.08.11 21:21
월 40만 원 안에서 장애인이 필요한 복지 직접 선택…100명 모집 장애 유형과 상황에 따라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직접 신청하는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이 시작됩니다.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의 정… SBS 2024.08.11 15:51
간호법 대처 놓고 전공의 대표 · 의협 회장 다시 갈등 ▲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의료계가 반대하는 간호법이 이달 국회에서 처리될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대한의사협회 측 … SBS 2024.08.11 15:44
[올림픽] 김홍열의 라스트 댄스?…한국 브레이킹의 미래는 ▲ 비보이 김홍열한국에서 유일하게 2024 파리 올림픽 브레이킹 무대를 밟았으나 아쉽게 조별리그에서 발길을 멈춘 비보이 '홍텐' 김홍열은 불혹의 국가대표입니다.1984년생인 김홍열은 브레이킹계에서 20년 넘게 비보이로 활동하면서 한국은 물론 세계에서도 '전설'로 손꼽힙니다.세계 최고 권위 대회인 레드불 비씨원 파이널에서 2006년, 2013년, 2023년까지 세 차례 우승한 명실상부한 '레전드'입니다.지난해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브레이킹 초대 은메달리스트가 됐습니다.김홍열의 마지막 퍼즐은 올림픽이었습니다.이번 올림픽에서 브레이킹이 처음으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김홍열은 한국 최초의 브레이킹 올림피언이 됐습니다.한편으로는 이번 대회가 사실상 김홍열의 처음이자 마지막 올림픽 무대입니다.브레이킹이 2028 LA 올림픽에서는 개최되지 않고, 2032 브리즈번 올림픽에서도 다시 열릴 가능성은 크지 않기 때문입니다.한국시간 11일 열린 대회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며 마지막 퍼즐조각을 다소 아쉽게 맞춘 김홍열은 일단 태극마크를 내려놓습니다.김홍열은 "올림픽이 끝나면 우선 올해는 쉬고 싶다"고 말했습니다.오는 9월에 열릴 2025 국가대표 선발전 브레이킹K 2차 대회에도 참가하지 않기로 이미 결심했습니다.브레이킹 국가대표는 1, 2차 대회 성적을 합산한 뒤 파이널 대회를 통해 최종 선발하는데, 김홍열은 이미 1차 대회에도 불참했습니다."스포츠 쪽도 좋지만 문화 쪽에서도 나를 찾는 곳이 많다"는 김홍열은 "지난해부터 소속 크루 플로어엑셀 등 문화 쪽에 너무 신경을 못 썼다. SBS 2024.08.11 14:25
[올림픽] '낭만의 드림팀' 제임스의 작별 "4년 뒤 LA요? 나는 거기 없어" ▲ 르브론 제임스2024 파리 올림픽에서 미국 농구 대표팀의 5연패를 이끈 '킹' 르브론 제임스가 올림픽과 작별을 고했… SBS 2024.08.11 13:56
연예기획사 '굿즈' 판매 횡포에 제재…반품, 환불 어렵게 말라 '아이돌 굿즈'를 판매하면서 소비자의 반품 및 환불을 제한하고, 상품 하자 입증 책임을 소비자에게 전가한 업체들이 공정거래위원회의… SBS 2024.08.11 13:33
[날씨] '서울 낮 최고 35도' 무더위 이어져…서쪽 중심 소나기 휴일인 오늘도 푹푹 찌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집니다.서울의 낮 최고기온 35도, 대구가 34도까지 오를 텐데요.더위가 장기간 이어지면서 온열질환 … SBS 2024.08.11 12:10
[씨네멘터리] 광복절 전날 4편 쏟아진다…한국영화 VS 할리우드 올 여름 한국 영화 시장은 좀 이례적입니다. '7월말 8월초' 대목에 대작들이 몰렸던 예년과 달리 화제작들이 장마 전선 늘어지듯 길게 늘어서며 개봉했습니다.이른바 '7말8초'에 "외계+인"·"한산"·"비상선언"·"헌트"가 매주 개봉했던 2022년과 "밀수"·"더 문"·"비공식작전"·"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잇달아 개봉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6월 말부터 7월 초까지 "핸섬 가이즈", "탈주", "탈출"이 개봉을 마쳤고 전통적인 여름 대목에는 "리볼버"와 "파일럿" 두 편만 개봉했습니다. SBS 2024.08.11 10:01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최연소 우승 후 1년..."바뀐 건 없다, 내 길을 갈 뿐" [스프] 바리톤 김태한.지난해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성악 부문에서 역대 최연소이자 아시아 남성 최초로 우승한 성악가입니다. 당시 서울대 졸업하고 얼마 안 지난 22살, '2000년생' 청년이 이 권위 있는 콩쿠르에서 우승해 음악계를 놀라게 했죠. SBS 2024.08.11 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