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신명주 사격연맹 회장 "난 숟가락만 얹어…대회 뒤부터가 진짜" ▲ 신명주 대한사격연맹 회장신명주 대한사격연맹 회장은 지난해 11월 회장사를 잃고 표류하던 한국 사격을 살린 '구원 투수'와도 같은 인물입니다.경기도 용인시 명주병원 병원장인 신 회장은 지난 6월 사격연맹 새 회장에 취임했고, 두 달도 안 돼 열린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한국 사격의 부활을 함께하고 있습니다.신 회장은 1일 프랑스 파리의 코리아하우스에서 언론 인터뷰를 하고 "사실 이번 대회 우리 사격의 쾌거 중심에는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님이 있다. SBS 2024.08.02 07:58
[올림픽] 첨단 장비 없이 오직 권총만 든 명사수의 시크한 매력 ▲ 아무런 첨단 보호장구 없이 권총만 들고 사로에 선 디케츠2024 파리 올림픽에서 기량과 별개로 시크한 매력으로 전 세계에 이름을 … SBS 2024.08.02 07:44
바이에른 뮌휀, 한국 입국…마중 나온 김민재 김민재 선수의 소속팀이죠.독일 바이에른 뮌헨이 평가전을 위해 입국했습니다.먼저 한국에 들어온 김민재 선수가 마중 나갔네요. SBS 2024.08.02 07:34
한화, 채은성 '연타석 홈런'…6연승 질주 프로야구 한화가 KT를 꺾고 파죽의 6연승을 질주했습니다. 채은성 선수가 연타석 홈런을 터뜨리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홍영재 기자입니다. 채은성의… SBS 2024.08.02 07:34
차가운 반전 매력…전 세계를 사로잡은 '김예지' 사격 여자 공기권총 10m에서 은메달을 따낸 김예지 선수가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특유의 자신감과 반전 매력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았습니다.신용일 기자입니다. SBS 2024.08.02 07:31
김주형, 첫날 공동 3위…쾌조의 출발 이번 올림픽 남자골프에는 김주형과 안병훈, 우리 선수 2명이 출전했는데요.김주형이 첫날 공동 3위로 힘차게 출발하며 메달 도전에 청신호를 켰습니… SBS 2024.08.02 07:31
[올림픽] "한순철 코치님께 메달을"…약속 지킨 여자 복싱 임애지 ▲ 복싱 여자 54㎏급 준준결승에서 한국의 임애지와 콜롬비아 예니 마르셀라 아리아스 카스타네다와 대결한국 복싱 역사상 최… SBS 2024.08.02 06:57
이젠 김원호의 엄마로…구토 투혼엔 "보여선 안됐는데" ▲ 배드민턴 혼합복식 김원호-정나은 조배드민턴 혼합복식 김원호 조가 2024 파리 올림픽 은메달을 확보하면서 '모자 메달리스트'라는 진기록이 나왔습니다.김원호의 어머니는 바로 길영아 삼성생명 배드민턴 감독입니다.길 감독은 1996 애틀랜타 올림픽 혼합복식 금메달리스트입니다.아울러 1995 세계선수권 여자복식 금메달, 1993∼1995 전영오픈 여자복식 3연패 등을 이룬 한국 배드민턴 전설입니다.김원호-정나은은 1일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전에서 서승재 조를 2-1로 꺾고 은메달을 확보했습니다.경기를 마치고 만난 김원호는 "이제 제가 길영아의 아들로 사는 것이 아니라 엄마가 김원호의 엄마로 살게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그러면서 "엄마가 '올림픽 무대는 하늘에서 내려주시는 것이다. SBS 2024.08.02 06:53
[올림픽] 황소처럼 달려든 상대…임애지 "사실은 너무 무서웠어요" ▲ 복싱 여자 54㎏급 준준결승에서 한국의 임애지와 콜롬비아 예니 마르셀라 아리아스 카스타네다한국 복싱에 12년 만의 올림픽 메달을 선사한 임애지는 공동취재구역에 진입할 때부터 이미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었습니다.오륜기 모양의 안경을 쓰고 한껏 뽐낸 임애지는 "제가 우리나라 복싱 발전에 도움이 된 것 같아 정말 행복하다"며 웃었습니다.임애지는 1일 프랑스 파리의 노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복싱 여자 54㎏급 8강전에서 예니 마르셀라 아리아스 카스타네다에게 3-2로 판정승했습니다.올림픽 복싱은 동메달 결정전을 치르지 않기 때문에 준결승에만 올라가도 동메달을 확보합니다.판정 결과만 보더라도 임애지는 쉽지 않은 경기를 했습니다.임애지에게 경기 소감을 묻자 처음 나온 말은 "사실은 너무 무서웠어요"였습니다.임애지는 스텝을 통해 상대와 간격을 유지하는 아웃복서이며, 카스타네다는 전형적인 인파이터입니다.링에 올라갈 때부터 누구 한 사람은 쓰러져야 경기가 끝날 것 같다는 표정을 보였던 카스타네다는 1라운드 공이 울리자마자 말 그대로 돌격했습니다.임애지는 "상대가 원래 파워풀한 선수다. SBS 2024.08.02 06:52
황소처럼 달려든 상대…임애지 "사실은 너무 무서웠어요" ▲ 임애지"사실은 너무 무서웠어요"한국 복싱에 12년 만의 올림픽 메달을 선사한 임애지는 공동취재구역에 진입할 때부터 이미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었습니다.오륜기 모양의 안경을 쓰고 한껏 뽐낸 임애지는 "제가 우리나라 복싱 발전에 도움이 된 것 같아 정말 행복하다"며 웃었습니다.임애지는 1일 프랑스 파리의 노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복싱 여자 54㎏급 8강전에서 예니 마르셀라 아리아스 카스타네다에게 3-2로 판정승했습니다.올림픽 복싱은 동메달 결정전을 치르지 않기 때문에 준결승에만 올라가도 동메달을 확보합니다.판정 결과만 보더라도 임애지는 쉽지 않은 경기를 치렀습니다.임애지에게 경기 소감을 묻자 처음 나온 말은 "사실은 너무 무서웠어요"였습니다.임애지는 스텝을 통해 상대와 간격을 유지하는 아웃복서이며, 카스타네다는 전형적인 인파이터입니다.링에 올라갈 때부터 누구 한 사람은 쓰러져야 경기가 끝날 것 같다는 표정을 보였던 카스타네다는 1라운드 종이 울리자마자 말 그대로 돌격했습니다.임애지는 "상대가 원래 파워풀한 선수다. SBS 2024.08.02 0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