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쾌조의 출발' 남자 골프 김주형 "시상대서 애국가 듣고 싶어" ▲ 김주형한국 남자 골프의 간판 김주형이 생애 첫 '올림픽 라운드'에서 쾌조의 출발로 메달 도전의 청신호를 켰습니다.김주형은 1일 파리 인근 기앙쿠르의 르골프 나쇼날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골프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로 5언더파 66타를 쳤습니다.한국시간 오후 11시 현재 순위는 공동 5위입니다.2022년부터 PGA 투어 통산 3승을 거둬 한국 남자 골프의 차세대 대표주자로 등장한 김주형은 처음으로 출전한 올림픽의 첫날 선전을 펼치며 한국 남자 골프의 첫 올림픽 메달 기대감을 부풀렸습니다.1라운드를 마치고 만난 김주형은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SBS 2024.08.01 23:13
[올림픽] 여자 복싱 '성별 논란' 선수와 대결한 카리니, 46초 만에 기권 ▲ 성별 논란 선수와 대결해 경기 시작 46초 만에 기권한 안젤라 카리니성별 논란 속에 치른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복싱 경기에서 'XX 염색체' 선수가 'XY 염색체' 선수와 대결해 경기 시작 46초 만에 기권패 했습니다.안젤라 카리니는 1일 프랑스 파리 노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복싱 여자 66㎏급 16강전에서 이마네 칼리프에게 판정패했습니다.이번 올림픽에 출전한 여자 복싱 선수 가운데 칼리와 린위팅은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국제복싱협회로부터 실격 처분을 받았습니다.당시 우마르 클레믈레프 IBA 회장은 칼리프와 린위팅이 일반적으로 남성을 의미하는 'XY 염색체'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두 선수가 남성 염색체를 가졌기 때문에 여자 복싱 경기 출전을 불허한다는 의미였습니다.판정 비리와 내부 부패 문제 등으로 IBA는 국제올림픽위원회로부터 올림픽 경기를 관장할 권리를 빼앗긴 상황입니다.마크 애덤스 IOC 대변인은 염색체만으로 성별을 결정할 수 없다는 이유로 두 선수의 여자 복싱 경기 출전에 문제가 없다고 확인했습니다.카리니와 칼리프의 경기를 앞두고 이탈리아 내부에서는 정치권까지 나서서 칼리프의 출전을 문제로 삼았습니다.안드레아 아보디 이탈리아 체육부 장관은 "스포츠 최고 무대인 올림픽에서 선수 안전은 물론이며 공정한 경쟁에 대한 존중이 보장돼야 한다. SBS 2024.08.01 23:04
[올림픽] 정친원, 우승 후보 시비옹테크 꺾고 여자 테니스 결승 진출 ▲ 결승 진출 후 기뻐하는 정친원정친원이 여자프로테니스 투어 단식 세계 1위 이가 시비옹테크를 꺾고 2024 파리 올림픽 테니스 여자… SBS 2024.08.01 22:34
[올림픽] 이은서 · 임하나, 여자 50m 소총3자세 결선 진출 무산 ▲ 여자 소총3자세 이은서한국 사격이 메달을 기대한 여자 50m 소총3자세에서 고배를 마셨습니다.이은서는 1일 프랑스 샤… SBS 2024.08.01 22:32
[올림픽] 파리 시장, 개회식 비판 트럼프에 "백인우월주의" ▲ 개회식 공연 중 '최후의 만찬' 패러디 장면2024 파리올림픽을 개최한 프랑스 파리 시장이 개회식의 '최후의… SBS 2024.08.01 22:30
[올림픽] 엄마 주먹밥 먹고 4강 오른 신유빈 "결승 진출도 기대해 주세요!" 한국 탁구의 '파랑새' 신유빈이 혼합복식에 이어 여자 단식에서도 올림픽 준결승 무대까지 날아올랐습니다.신유빈은 1일 프랑스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일본의 히라노 미우를 풀게임 접전 끝에 4-3으로 누르고 준결승에 올랐습니다.이날 신유빈은 먼저 3-0까지 앞서나갔습니다.히라노는 옷을 갈아입고 오며 흐름을 끊더니 내리 3게임을 따내며 필사의 추격을 벌였습니다.공동취재구역에서 만난 신유빈은 "체력적으로 힘들어서 중간중간에 팔에 힘도 빠지고 그래서 제대로 된 공을 못 보내던 게 생각났다"고 당시 상황을 복기했습니다.신유빈은 마지막 7게임에서 온 힘을 다해 강공을 날렸습니다.그는 "어쩔 수 없이, 무조건 저도 해야 한다. SBS 2024.08.01 22:03
[올림픽] 배드민턴 서승재-강민혁, 남복 8강 탈락…2게임 20-18서 역전패 ▲ 강민혁-서승재 한국 배드민턴 남자복식 서승재-강민혁이 2024 파리 올림픽 8강에서 탈락했습니다.세계랭킹 4위 서승재-강민혁은 1… SBS 2024.08.01 21:59
판잔러, 자유형 100m 우승…아시아 선수로 92년 만 올림픽 수영에서 첫 세계신기록이 나왔습니다.남자 자유형 100m에서 중국의 판잔러 선수가 자신의 종전기록을 0.4초 줄이면서 아시아인으로는 92… SBS 2024.08.01 21:45
'61세 올림피언'…"나이는 숫자일 뿐, 도전하세요!" '나이는 숫자일 뿐'이라는 말, 이 선수에게는 정말 딱 맞는 말이네요. 61살의 나이에도 올림픽에서 '손녀뻘' 선수들과 당당히 경쟁하는 룩셈부르크 탁구 '니 시아리안' 선수 만나보시죠.파리에서 하성룡 기자입니다. SBS 2024.08.01 21:44
"금메달만큼 소중한 동메달"…LA에서 '다시 뜨겁게' 박태환 이후 12년 만에 올림픽 수영 메달을 따낸 김우민 선수가, 박태환 SBS 해설위원을 만나서 이번 대회 잊지 못할 순간을 돌아봤습니다.김형열 기자입니다. SBS 2024.08.01 2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