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근해 올해 상반기 수온 18.44도…43년 관측 사상 최고 ▲ 지난 2021년 10월 홋카이도에서 죽은 상태로 어망에 걸린 연어일본 근해의 평균 해수면 수온이 올해 상반기에 1982년 이후 관… SBS 2024.07.15 11:48
[자막뉴스] 태연하게 올라가 자리 잡고 정조준까지…'트럼프 총격' 부실 경호 논란 가열 건물 지붕에 한 남성이 엎드려 있습니다.갈색 긴 머리, 회색 셔츠에 카키색 바지를 입은 이 남성, 총을 들고 있습니다.미국의 한 온라인매체가 트… SBS 2024.07.15 10:52
[자막뉴스] 907kg급 벙커버스터 '폭발'…"다 속았다" 사망 100명 육박 구급차에서 내린 부상자를 사람들이 급히 병원으로 옮깁니다.현지시간 13일 오전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남부 칸 유니스의 알마와시를 대규모 공습했습니다.피란처로 제시한 인도주의구역에, 907kg급 초대형 폭탄 '벙커버스터' 5발을 잇달아 떨어뜨린 것입니다.최소 90명 이상이 숨지고, 300명 넘게 다쳤다고 하마스 측은 주장했습니다.[압달라 아부 마디/알마와시 주민 : 미사일이 비 오듯 쏟아졌어요. SBS 2024.07.15 10:52
평범한 학생? 왕따?…총격범 동창들 평가 엇갈려 ▲ 트럼프 전 대통령 저격범 토머스 매슈 크룩스의 고교 재학 시절 모습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저격한 토머스 매슈 크룩스의 과거 성향을 놓고 엇갈린 진술이 나오고 있습니다.한편에선 그가 평범한 학생이었다는 주장이 나오지만, 다른 동창생들은 그가 종종 왕따를 당했고 특별한 정치적 견해를 드러내지 않던 '외톨이'였다고 회상했습니다.2022년 크룩스와 함께 펜실베이니아 베설 파크 고교를 졸업했다는 옛 급우 제임슨 마이어스는 미국 CBS 방송 인터뷰에서 " 누구에게도 나쁜 말을 한 적이 없는 좋은 아이였다"면서 "난 그가 그런 일을 할 수 있을 거라곤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초등학교 때 크룩스와 가까웠지만 고교에서는 멀어졌다는 그는 "내가 그와 이야기를 나누던 시절 그는 딱히 인기 있진 않지만 괴롭힘 등을 당하지도 않는 평범한 소년처럼 보였다"고 덧붙였습니다.그는 크룩스가 고교 1학년때 학교 사격팀에 들어가려다 실패했고, 이후 졸업할 때까지 다시는 지원하지 않았다는 사실도 털어놨습니다.또 다른 동창생 서머 바클리도 피츠버그 소재 KDKA 방송에서 비록 인기 있진 않았지만 크룩스에게는 친구들이 있었고 교사들의 사랑을 받았다면서 '위험 징후' 같은 건 보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하지만, 이와는 상당히 다른 진술을 하는 동창들도 있었습니다.한때 동급생이었던 제이슨 콜러는 KDKA 인터뷰에서 크룩스가 외모 때문에 끊임없이 괴롭힘을 당했고, 군복이나 사냥복을 입은 채 교실에 나타나기도 했다고 회상했습니다.크룩스는 종종 수업이 시작될 때까지 구내식당에 홀로 앉아 있었고, 코로나19 팬데믹 때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뒤에도 한참 동안이나 의료용 마스크를 쓰고 다니기도 했다고 콜러는 전했습니다.미국 NBC 방송이 취재한 한 졸업생도 "그는 거의 매일같이 괴롭힘을 당했다. SBS 2024.07.15 10:39
[글로벌D리포트] 중국 최고 미술관에서 한국 작가 기획전 중국 최고 미술관으로 꼽히는 베이징 소재 중앙미술학원 미술관입니다.7월 7일부터 8월 25일까지 한국인 작가 4명, 이승희, 이진우, 장진원, … SBS 2024.07.15 10:38
머스크에 이어 애크먼도 지지 선언…베이조스는 찬사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유세장 피격 사건 이후 미국 재계 인사들의 그에 대한 지지 선언과 찬사가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또 그의 빠른 … SBS 2024.07.15 10:37
트럼프 피격, 이방카 "2년 전 돌아가신 엄마가 아빠 지켰다" ▲ 이방카 트럼프"돌아가신 엄마가 아빠를 지켰다."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는 부친의 … SBS 2024.07.15 10:14
양측 모두 "단결하자"…트럼프 전당대회 도착 바이든, 트럼프 양측 모두 미국민들에게 단결해야 할 때라는 메시지를 내놨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런 일로 일정을 바꾸지 않겠다면서 전당대회가 열릴 밀워키에 도착했습니다.뉴욕에서 김범주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SBS 2024.07.15 10:02
트럼프 총격범, 평범한 학생? 외톨이?…동창들 평가 엇갈려 ▲ 트럼프 전 대통령 저격범 토머스 매슈 크룩스의 고교 재학 시절 모습11월 미국 차기대선을 앞두고 공화당 대선후보로 내정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저격한 20세 남성 토머스 매슈 크룩스의 과거 성향을 놓고 엇갈린 진술이 나오고 있습니다.한편에선 그가 평범한 학생이었다는 주장이 나오지만, 다른 동창생들은 그가 종종 왕따를 당했고 특별한 정치적 견해를 드러내지 않던 '외톨이'였다고 회상했습니다.2022년 크룩스와 함께 펜실베이니아 베설 파크 고교를 졸업했다는 옛 급우 제임슨 마이어스는 14일 미국 CBS 방송 인터뷰에서 " 누구에게도 나쁜 말을 한 적이 없는 좋은 아이였다"면서 "난 그가 그런 일을 할 수 있을 거라곤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초등학교 때 크룩스와 가까웠지만 고교에서는 멀어졌다는 그는 "내가 그와 이야기를 나누던 시절 그는 딱히 인기 있진 않지만 괴롭힘 등을 당하지도 않는 평범한 소년처럼 보였다"고 덧붙였습니다.그는 크룩스가 고교 1학년때 학교 사격팀에 들어가려다 실패했고, 이후 졸업할 때까지 다시는 지원하지 않았다는 사실도 털어놨습니다.또 다른 동창생 서머 바클리도 피츠버그 소재 KDKA 방송에서 비록 인기 있진 않았지만 크룩스에게는 친구들이 있었고 교사들의 사랑을 받았다면서 '위험 징후' 같은 건 보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하지만, 이와는 상당히 다른 진술을 하는 동창들도 있었습니다.한때 동급생이었던 제이슨 콜러는 KDKA 인터뷰에서 크룩스가 외모 때문에 끊임없이 괴롭힘을 당했고, 군복이나 사냥복을 입은 채 교실에 나타나기도 했다고 회상했습니다.크룩스는 종종 수업이 시작될 때까지 구내식당에 홀로 앉아 있었고, 코로나19 팬데믹 때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뒤에도 한참 동안이나 의료용 마스크를 쓰고 다니기도 했다고 콜러는 전했습니다.미국 NBC 방송이 취재한 한 졸업생도 "그는 거의 매일같이 괴롭힘을 당했다. SBS 2024.07.15 09:26
트럼프, 전당대회 참석차 밀워키 도착…"총격범이 계획 못 바꿔" ▲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열리는 2024 공화당 전당대회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유세장 피격 하루만인 14일 오후 공화당 전당대회가 … SBS 2024.07.15 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