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민 야말, 17세 생일 다음날 유로 우승·도움왕 ▲ 라민 야말스페인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유로 2024는 스페인의 '신성' 라민 야말의 등장을 알린 대회로 남을 듯합니… SBS 2024.07.15 08:50
'우상혁 라이벌' 바심, 올림픽 앞둔 마지막 실전 2m31로 우승 ▲ 무타즈 에사 바심남자 높이뛰기 역대 최고 선수로 꼽히는 무타즈 에사 바심이 2024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치른 마지막 경기에서 2… SBS 2024.07.15 08:44
잉글랜드 케인, 유로2024 득점왕 오르고도 '무관' ▲ 유로 2024 시상식에서 우승 트로피 스쳐 지나가는 케인세계 최고의 골잡이로 꼽히지만, '무관의 제왕'이미지가 더 짙은 해리 케인 2024에서도 마지막에 웃지 못했습니다.케인이 속한 잉글랜드는 오늘 독일 베를린 올림피아슈타디온에서 열린 유로 2024 결승전에서 스페인에 1대 2로 져 준우승했습니다.1966년 자국에서 개최한 월드컵 외엔 메이저 대회 우승이 없는 잉글랜드의 트로피 추가 도전이 또 한 번 실패로 끝났습니다.이와 더불어 케인의 '무관 징크스'도 계속됐습니다.현재 잉글랜드 대표팀의 주장이자 A매치 최다 득점자인 케인은 개인 기록에선 남부럽지 않은 이력을 자랑합니다.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세 차례 득점왕에 오르고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도 득점왕을 차지하는 등 세계 최고의 공격수로 이름을 날려왔습니다.하지만 이런 활약이 대표팀이나 소속팀의 우승과는 좀처럼 이어지지 못하고 있습니다.2009년 프로 데뷔해 지난해까지 뛴 잉글랜드 토트넘에서 2016-2017시즌 EPL 2위, 2018-2019시즌 유럽축구연맹 준우승, 2014-2015, 2020-2021시즌 리그컵 준우승에 그쳤습니다.2023-20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의 명문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면서 케인의 '무관 커리어'가 끝날지 관심이 쏠렸으나 이 팀에서조차 첫해엔 우승하지 못했습니다.뮌헨은 분데스리가에서 33회, 독일축구협회 포칼에서 20회로 역대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했고 UCL에서도 6차례나 우승한 강호인데, 지난 시즌엔 리그에서 3위에 그치고 UCL 등 다른 대회에서도 줄줄이 탈락했습니다.케인이 2015년 성인 대표로 데뷔한 뒤 잉글랜드는 유로 2016에서 16강 탈락했고, 케인이 득점왕에 오른 2018 러시아 월드컵은 4위로 마쳤습니다.유로 2020에서 결승에 올랐으나 이탈리아에 승부차기 끝에 졌고, 2022 카타르 월드컵 땐 8강에서 주저앉았습니다.그리고 이번 유로에서 다시 결승에 진출하며 기회가 왔지만, 또 불발됐습니다.지난 시즌 분데스리가와 UCL 모두 득점왕을 차지한 그는 이번 유로에서도 3골로 다니 올모 등 5명과 득점 공동 1위에 올랐으나 역시나 팀 우승과는 인연을 맺지 못했습니다.이날 스페인과의 결승전에선 이렇다 할 활약을 보이지 못한 채 후반 16분 올리 왓킨스로 교체된 케인은 벤치에서 팀의 패배를 지켜봐야 했습니다.케인은 경기를 마치고 영국 ITV와의 인터뷰에서 "지금 우리 모두의 기분을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 SBS 2024.07.15 07:41
가르시아, 연장 승부 끝에 LIV 골프 첫 우승 ▲ 세르히오 가르시아세르히오 가르시아가 애타게 고대했던 LIV 골프 첫 우승을 고국 땅에서 따냈습니다.가르시아는 오늘 스페인 소토그란… SBS 2024.07.15 07:39
장유빈, 프로 데뷔 첫 우승…군산CC 오픈 2연패 국내 남자 골프 대회에서 장유빈 선수가 프로 데뷔 첫 우승을 차지했는데요.지난해 아마추어 신분으로 군산CC 오픈 정상에 오른 데 이어 2년 연속… SBS 2024.07.15 07:38
알카라스, 조코비치 완파…윔블던 2년 연속 우승 윔블던 테니스 남자단식에서 스페인의 신성 알카라스가 역대 메이저 최다 우승자 조코비치를 완파하고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습니다.입장권 가격이 1… SBS 2024.07.15 07:38
김천, 화끈한 골잔치…선두 탈환 프로축구에서는 김천이 골잔치를 벌이며 전북을 완파하고 선두를 탈환했습니다.군팀 김천의 골잔치는 지난 4월 말 입대한 신병들이 이끌었습니다.전반 … SBS 2024.07.15 07:38
박해민 '빛나는 주루 센스'…LG 2연승 프로야구에서 LG가 한화에 2연승을 거두고 공동 3위로 올라섰습니다. 박해민 선수의 엄청난 주루 센스가 빛났습니다.이성훈 기자입니다. LG가 한… SBS 2024.07.15 07:38
윔블던 2연패 알카라스, 파리 올림픽 2관왕도 보인다 ▲ 알카라스2003년생 카를로스 알카라스가 올해 프랑스오픈과 윔블던을 휩쓸며 최강자의 자리에 우뚝 섰습니다.알카라스는 영국 런던의 올… SBS 2024.07.15 07:14
스페인, 잉글랜드 꺾고 유로2024 정상…대회 최초 4회 우승 ▲ 트로피 들어올리는 스페인 선수들'무적함대' 스페인이 12년 만에 유로 정상을 탈환하며 가장 먼저 '4회 우승… SBS 2024.07.15 0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