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밀매 관여' 온두라스 전 대통령 미국서 징역 45년형 뉴욕 맨해튼연방법원은 마약밀매 등 혐의로 배심원단으로부터 유죄 평결을 받은 에르난데스 전 대통령에 대해 26일, 징역 45년을 선고했다고 AP·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4.06.27 08:46
볼리비아군 '쿠데타 시도'…대통령궁 무력 진입했다가 회군 군 핵심 지도부는 "무너진 조국을 되찾을 것"이라고 선언하며 일촉즉발 상황으로 끌고 가다가 대통령의 '쿠데타 시도' 강경 대응 천명과 시민들의 반발 움직임 등에 결국 회군했습니다. SBS 2024.06.27 08:33
로마 '스페인 광장'에 붉은 페인트칠…"여성 노린 폭력 멈춰라" 26일 AP, AFP, DPA 통신은 '모두 불태우자'라는 단체가 이날 스페인 광장의 계단에 붉은 페인트를 쏟아부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4.06.27 08:25
"AI 답안, 대학 학부 시험서 적발 안되고 점수 사람보다 높아" 녹색 점선은 A등급 선이며 빨간색 점선은 B등급, 검은색 점선은 C등급 선. 영국의 한 유명 대학에서 실시된 실험에서 생성형 인공지능 챗GPT-4가 작성한 답안의 94%가 숙련된 채점자들에게 적발되지 않았고 83%는 실제 학생의 답안보다 더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24.06.27 08:23
파는 사람도 "왜 사가지?"…보는 족족 쓸어가자 베트남 '발칵' ▲ 말벌 집 수요 급증에 농민들 채취 열기가 뜨거운 베트남베트남에서 갑자기 말벌 집 수요가 크게 늘면서 현지 주민들이 말벌 집 채취에… SBS 2024.06.27 08:15
러 외무차관, 한국 대사에 "대결적 정책 재검토 촉구" 러시아 외무부는 루덴코 차관과 이 대사가 이날 외무부 청사에서 면담했다면서 그 내용을 홈페이지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북한 국빈 방문 및 방북 기간 북러간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 체결 이후 한러간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러시아 측이 주러 한국대사와의 면담 내용을 직접 공개하는가 하면 '반러시아적 발언'이라는 표현을 써가며 관계 악화에 대한 책임을 한국 측에 돌린 셈입니다. SBS 2024.06.27 08:09
"20초 뒤 거부, 너무 늦어"…스튜어디스 성추행한 간부 '무죄' 이탈리아 법원이 여성 승무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항공사 전 노조 간부에 대해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여성 승무원이 성추행을 거부하기까지 시간이 길었다는 이유에서입니다. SBS 2024.06.27 08:07
주볼리비아 대사관 "군 무력 동원, 라파스 도심 접근 삼가야" 주볼리비아 대사관은 "오늘 오후 일군의 무장 군인이 무리요 광장을 점거하고 대통령궁에 진입했다"며 "군의 정치개입에 반대하는 시민을 해산하기 위해 최루가스를 쓰는 등 굉장히 위험하고 불안정한 상황이 발생했다"고 강조했습니다. SBS 2024.06.27 08:04
뉴질랜드 당국 "불닭볶음면 부작용 보고된 적 없어" 뉴질랜드 당국이 삼양식품 불닭볶음면 캡사이신 함량 등을 조사했으나 리콜 결정을 내릴 수준은 아니라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덴마크는 캡사이신 함량이 높다는 이유로 불닭볶음면 리콜 결정을 내렸습니다. SBS 2024.06.27 08:04
100년 넘은 아파트에 바퀴 설치?…철거 대신 '통째로 이사' 무게 400톤에 달하는 건물이 바닥에 바퀴를 달고 통째로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미국 위스콘신주에서 100년도 넘게 같은 자리를 지키고 있던 한 아파트 건물인데요. SBS 2024.06.27 0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