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뉴스] 오늘의 주요뉴스 1. 북한은 어제 쏜 극초음속미사일에서 다탄두 분리 시험이 성공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우리 군은 하강단계에서 분리돼야 할 탄두가 상승단계에서 폭발한 명백한 실패라고 반박했습니다. SBS 2024.06.27 12:03
주말 전국에 '많고 강한 장맛비'…다음 주 장마 본격화 오늘 기상청에 따르면 북태평양고기압이 일본 규수 쪽까지 가장자리를 넓히고 서쪽에서 잘 발달한 저기압이 빠르게 접근해오면서 토요일인 29일 밤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SBS 2024.06.27 11:58
국정원 "중국 여행객 카톡 사용 주의하세요…휴대폰 불심검문 강화" 국가정보원은 내달부터 중국 당국의 전자기기 불심검문 권한이 강화된다며 체류·여행자들은 중국 당국의 승인을 받지 않은 가상사설망을 이용해 카카오톡 등을 사용하는 것에 주의해야 한다고 오늘 당부했습니다. SBS 2024.06.27 11:55
"아들이 사망자 맞다네요"…이어지는 신원 확인에 유족들 오열 이번 화재 사고로 37세의 딸을 잃은 A 씨는 다른 사망자의 유족들이 신원 확인 결과를 받았다는 얘기를 듣자 오열하며 이들을 끌어안았습니다. 유족 대기실에서 애타는 마음으로 신원 확인 결과를 함께 기다려온 이들이 결과를 들었다는 소식에, A 씨는 북받쳐 오르는 감정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SBS 2024.06.27 11:53
이천 골프장서 60대 이용객 골프공에 머리 맞고 사망 경기 이천의 한 골프장에서 이용객이 골프공에 머리를 맞아 숨지는 사고 발생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이천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오전 9시 15분쯤 모가면 소재 골프장에서 60대 여성 A 씨가 날아오는 골프공에 머리를 맞고 쓰러졌습니다. SBS 2024.06.27 11:52
'인천 모 고교 흉기 난동·살해' 예고 글 올린 고교생들 입건 인천 모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흉기 난동과 살해를 예고하는 온라인 게시글을 올린 고등학생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경찰청 사이버수사대와 부평경찰서는 협박 혐의로 고교생 A 군과 B 군을 각각 불구속 입건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4.06.27 11:49
'제자에 부적절 편지' 교총 신임 회장, 당선 일주일 만에 사퇴 박 신임 회장은 오늘 교총을 통해 낸 입장문에서 "교총의 모든 선생님께 깊이 사죄하고 모든 책임을 통감한다"며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SBS 2024.06.27 11:45
"화성 화재 원인 철저 규명"…전국 전지 제조업체 긴급 현장지도 민길수 지역사고수습본부장은 오늘 경기 화성시청에서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 지역사고수습본부 브리핑'을 열고 수사 상황과 사고 수습 현황을 공유했습니다. SBS 2024.06.27 11:44
'훈련병 얼차려 사망' 중대장 · 부중대장 구속 송치 강원경찰청은 업무상 과실치사와 직권남용 가혹행위 혐의로 중대장 등 2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들이 경찰을 떠나 검찰 수사 단계로 넘어간 건 사건 발생 한 달여 만입니다. SBS 2024.06.27 11:44
경기도·화성시, 화재 희생자 장례부터 발인까지 총력 지원 대책본부는 현재 유가족 지원시설 5곳과 상담실 1곳 등 6곳의 쉼터를 마련, 희생자별 담당 공무원을 지정해 1대 1 면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중 시청사 인근 모두누림센터에 마련된 유족 대기실에서는 희생자 10명의 가족 44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SBS 2024.06.27 1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