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화재' 그 후 부랴부랴 공장 점검…현황 파악도 미흡 화재 이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은 리튬 배터리 공장이 안전한지 부랴부랴 점검에 나섰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불이 난 곳과 같은 업체들의 현황을 정부가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고 있어서, 다 확인하기까지는 시간이 꽤 걸릴 걸로 보입니다. SBS 2024.06.26 20:23
일반 소화기로 못 끈다…'배터리 화재' 전용 소화기 특징은? 리튬 배터리 화재가 위험한 건 온도가 빠르게 오르면서 폭발하는 이른바 열 폭주 현상 때문입니다. 그래서 리튬 배터리 전용 소화기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은데, 이게 일반 소화기와 어떻게 다른지 저희가 실험을 통해서 알아봤습니다. SBS 2024.06.26 20:20
리튬은 위험물질인데…"리튬 배터리는 위험물질 아냐" 왜? 지금부터는 이런 참사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 우리 사회가 뭘 바꿔야 할지 하나하나 짚어보겠습니다. 위험물질로 분류되는 리튬과 달리 이걸 가공한 배터리 완제품은 위험물질로 지정돼 있지 않습니다. SBS 2024.06.26 20:13
영정조차 없는 임시 분향소…애타는 유가족들 사고가 난 지 이제 사흘째 입니다만, 희생자 대부분의 신원이 여전히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임시 분향소에는 아직 영정 사진도 두지 못했습니다. SBS 2024.06.26 20:11
불법 파견 만연했나…'공장 화재' 책임 덜기 진실 공방 정부가 살펴보는 게 또 하나 있습니다. 숨진 외국인 노동자들이 그 공장에 불법 파견됐는지 여부입니다. 공장 측은 불법이 없었다고 주장하지만, 외국인 노동자를 모집해서 공장에 보냈었던 업체는 불법 파견이 맞다고 사실상 시인했습니다. SBS 2024.06.26 20:08
'압수수색' 수사 본격화…'전면 작업 중지' 명령 수사에 나선 경찰과 고용 노동부가 오늘 공장과 인력 파견 업체를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은 왜 불이 났고, 왜 대규모 인명 피해로 이어졌는지 조사할 계획입니다. SBS 2024.06.26 20:06
"급격 연소 인명 피해" 3월 경고했지만…조치 없었다 23명이 숨지고 8명이 다친 경기도 화성 공장 화재가, 예견된 참사였다는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이 석 달 전 현장 점검에서, 공장에 불이 날 위험성이 있고, 또 인명 피해가 클 수 있다고 지적했던 걸로 확인됐습니다. SBS 2024.06.26 20:04
오늘의 SBS 8뉴스 예고 (6월 26일) 오늘 <SBS 8뉴스>에서는 ▶ 소방당국, 3월에 이미 '화재 참사' 아리셀 3동 화재 경고 ▶ 외국인 노동자 '불법 파견… SBS 2024.06.26 19:40
[Pick] 6·25 때 누나와 생이별한 3살 꼬마, 56년 만에 주름진 손 맞잡았다 6·25 전쟁으로 부모님을 잃은 뒤 소식이 끊긴 남매가 헤어진 지 56년 만에 극적으로 재회한 사연이 공개됐습니다. 25일 유튜브 채널 '서울경찰'에는 '6·25 전쟁 미아가 된 남매, 56년 만의 아름다운 상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SBS 2024.06.26 19:30
[8뉴스 예고] 화성 공장 관계자 3명 입건…쟁점은 등 23명의 목숨을 앗아간 화성 공장 화재 참사, 이제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을 가리는 일을 시작해야 합니다. 이와 관련해서 오늘 8뉴스에서 다룰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SBS 2024.06.26 1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