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화재 사망자 23명 중 지문 이용 신원 확인 가능 시신 3구뿐 남은 시신 20구의 인적 사항을 특정하기 위해서는 DNA 채취 및 대조 작업이 수반돼야 하는데, 관계 당국이 이 작업에 속도를 낼 방침입니다. 오늘 경기남부경찰청 아리셀 화재 사고 수사본부에 따르면 사망자 23명 중 신원이 확인된 사람은 현재까지 3명입니다. SBS 2024.06.26 08:21
태백 탄광 폐광, "오래전부터 예견했지만…삶의 희망 캘 수 있을지" "20년 전부터 예견된 일인데 어떻게든 버티고 있지요. 그래도 희망을 캐 봐야지요." 태백시 장성동에서 30년 이상 음식점을 하는 이 모 씨는 폐광을 앞둔 길 건너 장성광업소를 바라보며 연신 한숨뿐이었습니다. SBS 2024.06.26 08:13
북한 '오물 풍선'에 새벽 인천공항 항공기 이착륙 차질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오늘 새벽 1시 46분부터 4시 44분까지 약 3시간 동안 국내선과 국제선 항공편의 이착륙이 중단되거나 지연됐습니다. 공사는 운항 중인 항공기 엔진에 이물질이 빨려 들어가면 사고 우려가 있어 이착륙을 통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SBS 2024.06.26 08:12
샤워실에 '수상한 거울'…건너편 사장실에서 들여다보며 '찰칵' 현재 한국에 이주 노동자들은 150만 명 가량이 있고, 조만간 200만 명에 도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들 외국인 노동자는 산업재해에 아주 취약합니다. SBS 2024.06.26 08:11
'손가락 모양' 건물에 부글부글…2,600억 들였는데 흉물로 25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복합문화시설 아트센터인천은 살구빛 건물 외벽 곳곳에 변색이 나타나 한눈에 봐도 흉한 모습이었습니다. 원래 건물 색감과 전혀 다른 색상의 페인트가 듬성듬성 칠해진 모습은 마치 해진 옷에 조각천을 덧대 꿰매놓은 듯했습니다. SBS 2024.06.26 08:10
손웅정 감독 아동학대 혐의 피소…"고소인 주장과 달라" 반박 오늘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손 감독과 A 코치, B 코치 등 3명은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송치돼 검찰 조사를 받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24.06.26 08:09
"요즘 아이들 왜 인내심 부족한가 했더니…유튜브 영향 컸다" 초등학생 10명 중 9명 이상이 1대 이상의 스마트폰을 소유하고 있는 셈입니다. 어린이는 주로 비디오 시청, 사회관계망서비스, 게임 등에 스마트폰을 사용합니다. SBS 2024.06.26 08:06
'함정단속' 인정…대법 "단속차 성매매업소 촬영·녹음 적법" 경찰관이 손님으로 위장해 성매매를 단속하는 과정에서 영장 없이 업소를 촬영하거나 몰래 녹음하더라도 형사재판에서 적법한 증거로 쓸 수 있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SBS 2024.06.26 08:04
고속도로 갓길 서있던 60대 뺑소니 차량에 치여 사망 위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오늘 새벽 1시 10분쯤 경북 칠곡군 가산면 중앙고속도로 부산 방향 다부 나들목 인근에서 한 차량이 갓길에 서 있던 60대를 치고 달아났습니다. SBS 2024.06.26 08:01
"생수 대란 벌어지는 중"…밤 9시부터 모여든 송도 주민들 25일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쯤 연수구 송도동 센트럴로 교차로 부근 지하 상수도관에서 불순물이 유입됐습니다. 해당 상수도관은 지난 20일 새벽에 파열돼 누수 발생을 일으켜 긴급 복구됐지만 통수 재개 과정에서 다시 문제를 일으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SBS 2024.06.26 0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