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세계 성인 31% 몸 충분히 안 움직여" WHO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새로 분석된 데이터에 의하면 2022년 기준으로 전 세계 성인 가운데 31%인 18억 명 정도가 신체 활동 권장량을 채우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6.26 23:47
독일 총리 "유럽 선거 전환점…극단주의자가 시민 걱정 악용"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26일, 극우 세력이 약진한 이달 초 유럽의회 선거 결과와 관련해 "독일과 유럽, 세계 여러 나라에서 확고한 신뢰를 회복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4.06.26 23:41
중국 "미국 군용기, 남중국해에 투하한 '잠수함 탐지기' 수거" 중국중앙TV의 모회사 중앙방송총국이 운영하는 소셜미디어 계정 위옌탄톈를 통해 "최근 미국 군용기가 남중국해 상공을 선회하며 미상 물체를 투하하는 것을 우리 측이 포착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4.06.26 23:06
테일러 스위프트, 영국 푸드뱅크에 통 큰 기부…"1만 800끼 양" 스위프트가 지난 18일 공연한 카디프의 카디프 푸드뱅크는 정확한 기부액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면서도 창립 이후 개인 기부로는 최고액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4.06.26 23:03
나토 새 수장 '푸틴 저격수' 뤼터 네덜란드 총리…10년만 교체 뤼터 총리는 26일, 나토 의사결정 기구인 북대서양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차기 사무총장으로 지명돼 10월부터 4년 임기를 시작합니다. 뤼터 총리가 이날 지명 직후 "가볍지 않은 책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SBS 2024.06.26 22:56
일본 후지산 입산 시기 앞두고 산행 나선 4명 사망 보도에 따르면 26일, 후지산 정상 분화구 안쪽에서 3명이 쓰러져 숨진 채 경찰에 발견됐다. 경찰은 발견 장소가 각각 다른 점으로 미뤄 등산 시점도 같지 않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신원과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2024.06.26 22:56
시진핑, 대미 첨단기술 경쟁 사령탑에 최측근 딩쉐샹 임명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중국 과학기술대회가 베이징에서 열렸다면서 딩 부총리 겸 당 중앙과학기술위원회 주임이 참석해 연설했다"고 25일 보도했습니다. SBS 2024.06.26 22:54
미국, 무기 수리 인력 우크라 파견 검토하나 CNN은 25일, 이 사안에 정통한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미국이 제공한 무기의 유지보수를 돕기 위해 국방부와 계약한 미국 기업을 우크라이나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4.06.26 21:27
"증세 반대" 시위에 실탄 발포…케냐서 최소 5명 사망 아프리카 케냐에서는 세금 인상에 반대하는 시위가 날로 격화하고 있는데요. 경찰이, 의회 점거에 나서는 시위대에 실탄을 쏘면서 최소 다섯 명이 숨졌습니다. SBS 2024.06.26 21:13
러 "한국, 우크라에 무기 보내면 양국관계 치명적 결과"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살상무기를 제공한다면 한러관계가 치명적인 결과를 맞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자하로바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우리는 러시아와 한국의 관계에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한국의 성급한 조치에 대해 경고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4.06.26 2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