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징 리튬전지 공장의 화재로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또다시 발생한 대형 참사에 너무나 가슴이 아픕니다.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SBS 2024.06.25 00:58
"연기 속에 뛰어내렸다" 긴박했던 대피 순간 연기가 치솟고 연쇄 폭발이 일어난 공장에서 가까스로 대피한 생존자들도 있습니다. 이들의 긴박했던 탈출 이야기를 한성희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불이 시작되기 직전, 월요일을 맞은 공장 내부는 분주했습니다. SBS 2024.06.25 00:47
신원 확인 난항…오늘 현장 감식 화재 현장에서 발견된 시신은 장례식장으로 옮겨졌지만 신원을 확인하기가 쉽지 않아서, 빈소를 마련하는 것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화재원인을 밝히기 위한 현장 감식은 오늘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24.06.25 00:46
밤사이 화재현장…수색 진행 상황은? 그럼 여기서 화재현장을 연결해 지금 상황이 어떤지 알아보겠습니다. 서동균 기자, 실종자를 찾는 작업이 아직 진행 중이라고요? 네, 불이 난 지 14시간 가까이 됐지만, 아직 불이 완전히 잡히지는 않았습니다. SBS 2024.06.25 00:33
5년 전 군부대서도 폭발…"수분 노출 가능성" 리튬 배터리는 일반인이 아니라 군부대나 안전교육을 받은 산업현장에서만 쓰입니다. 물에 조금만 닿아도 폭발하는 특성이 있는데, 이번 화재도 이런 특성이 원인이 됐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SBS 2024.06.25 00:31
불난 공장은 어떤 곳?…왜 피해 컸나? 불이 난 공장은 군용 무전기에 쓰이는 리튬 배터리를 주로 만드는 곳으로 사고 당시 리튬 배터리 완제품 3만 5천 개가 보관돼 있었습니다. 이 배터리들이 연쇄적으로 폭발하면서 불이 커졌는데 내부 구조도 피해를 키웠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24.06.25 00:30
폭탄 터지듯 연쇄 폭발…1,000도 이상 열폭주 폭발 당시 현장은 마치 전쟁터를 방불케 할 정도였습니다. 연쇄 폭발이 이어지면서 공장이 순식간에 화염에 휩싸였고, 파편이 몇백 m 떨어진 주변 가게로까지 날아가기도 했습니다. SBS 2024.06.25 00:28
화성 리튬전지 공장 큰불…22명 사망 경기도 화성의 1차 전지 제조공장에서 강력한 폭발과 함께 큰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22명이 숨지고 중상자 2명을 포함해 8명이 다쳤습니다. 정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SBS 2024.06.25 0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