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교수 단체 "근로자 지위 인정해달라는 헌법소원 낼 것"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가 23일 "의대 교수들의 근로자 지위를 인정받기 위해 헌법소원을 제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창수 전의교협 회장은 이날 언론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하며 "하반기에 이미 설립된 의대교수 노조의 활성화와 더불어 동시에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SBS 2024.06.24 08:05
검찰, '안부수 불법 면회 알선' 등 민주당 의혹 제기에 반박 나서 검찰이 쌍방울 대북송금 핵심 관계자 중 한 명인 안부수 전 아태평화교류협회 회장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이 제기한 불법면회 알선 등 의혹에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SBS 2024.06.24 08:01
"1천 원 아니네"…인플레에 두 손 든 '무조건 1천 원' 빵집 "1천 원짜리 하나 팔아 200∼300원 남겼는데 공장에서 가격을 올려버리니 별수 없지." 이는 지난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한 역사에 위치한 이른바 '무조건 1천 원 빵집' 직원 손 모씨가 빵 매대 옆으로 떡을 진열하면서 한 말입니다. SBS 2024.06.24 08:01
무덤 주인 기록한 '흔적'인데…감쪽같이 사라진 조선시대 묘지 묘지는 죽은 사람의 이름과 신분, 행적 등을 기록한 돌이나 도자기 판을 뜻합니다. 오늘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밀양박씨 공간공종회는 '경기 양주시 장흥면에 있는 공간공 무덤에서 묘지 10점이 도굴됐다'고 최근 양주시청에 신고했습니다. SBS 2024.06.24 08:00
지인이 몰래 차 몰다 사고…대법 "차주도 배상 책임" 지인이 자신의 차를 몰래 운행하다 사고를 낸 경우라도 운행자 책임이 인정되면 차량 소유주가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오늘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는 최근 한 보험사가 차량 소유주 A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단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중앙지법으로 돌려보냈습니다. SBS 2024.06.24 07:57
서울 학생 문해·수리력 검사, 올해 2배 이상 확대 실시 서울시교육청이 올해 서울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문해력·수리력 검사를 작년보다 2배 이상 확대해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11월 시행되는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를 서울 전체 초·중·고교의 37%인 500개 학교, 약 10만 명의 학생이 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4.06.24 07:36
[뉴스딱] 다리에 보온팩 방치…신생아 '3도 화상' 입힌 간호사 결국 신생아는 성인보다 피부가 약하고 체온 조절 능력도 떨어져 더 주의해야 하죠. 그런데 간호사가 갓 태어난 아기의 다리에 보온 팩을 방치해 화상을 입혔다고요? 간호사 지난 2021년 7월 전북 전주에 있는 한 산부인과에서 갓 태어난 신생아의 다리에 보온 팩을 놔두고 6시간 넘게 방치해 화상을 입힌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SBS 2024.06.24 07:32
[뉴스딱] 버스 운행 중 고개 '푹'…쓰러진 기사 구한 시민들 버스기사가 운전석에서 갑자기 쓰러졌는데, 승객들이 힘을 합쳐 대처했다고요? 네, 해당 버스 기사는 운행 중에 저혈당 쇼크가 온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SBS 2024.06.24 07:28
끊긴 숲 연결한 '생태 통로'…야생동물 '북적' 도로가 생기면서 양쪽으로 끊긴 국립공원을 육교나 터널 형태로 연결했더니, 이곳을 지나다니는 희귀 동물들의 흔적이 포착됐습니다. 이용식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SBS 2024.06.24 07:26
[뉴스딱] "아들 같다"며 다가오더니…졸음쉼터서 군인들 '감동' 휴가나 외박을 나온 군 장병에게 고마움을 표하는 시민들 이야기, 뉴스딱에서 종종 전해드리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한 중년 남성이 졸음쉼터에서 쉬고 있던 군인들에게 '아들 같다'며 커피를 선물했습니다. SBS 2024.06.24 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