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포트] 한-일 항공 승객수 1천만 명 돌파…역대 최다 21일 국토교통부 항공 통계에 따르면 올해 1∼5월 한국∼일본 노선을 이용한 항공 승객 수가 1천16만 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SBS 2024.06.21 11:43
택시기사 폭행하고 경찰관 때린 카이스트 교수…"공소 사실 인정" 고속도로를 달리던 택시 안에서 운전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대학교수가 재판에서 모든 공소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오늘 대전지법 형사4단독 심리로 열린 한국과학기술원 씨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 공판에서 A 씨는 변호인 없이 혼자 법정에 나와 "법적 다툼의 여지 없이 공소사실을 다 인정하기 때문에 별도로 변호사를 선임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4.06.21 11:41
'교회 여고생 사망' 공범 2명도 학대살해죄 적용 교회에서 함께 살던 신도의 학대로 여고생이 사망하기 전 범행에 가담한 합창단장 등 공범 2명도 아동학대살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인천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경찰이 송치한 모 교회 합창단장 50대 A 씨와 단원 40대 B 씨의 죄명을 아동학대살해로 바꿔 구속 기소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4.06.21 11:33
[Pick] 버스 운행 중 고개 '푹'…기사 쓰러지자 시민들이 한 일 퇴근길 버스를 운행하다 정신을 잃은 기사가 시민들의 신속한 대응으로 생명을 구한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20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인천 미추홀구 한 도로에서 퇴근길 승객을 태우고 달리던 버스기사 A 씨가 갑자기 고개를 푹 숙였습니다. SBS 2024.06.21 11:29
[자막뉴스] 6만 원어치 먹어치운 부부, 주방으로 슬금슬금 오더니..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부모님 가게 환불 속상해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는 20년 넘게 해물요리 식당을 운영해 온 부모님의 가게에서 음식을 다 먹고도 "맛이 달라졌다"며 환불을 요구한 손님의 사연을 전했는데요. SBS 2024.06.21 11:23
동급 여학생들 나체 합성사진 만든 고교생 2명 경찰 조사 같은 학교에 다니는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다른 나체 사진에 붙여 합성한 혐의를 받는 남학생들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북 고령경찰서에 따르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관내 고교생 A 군 등 2명을 상대로 조사한 뒤 경북경찰청 사이버수사대로 사건을 넘겼습니다. SBS 2024.06.21 11:19
조폭 행세하며 노숙자들 폭행 일삼고 바다 익사시킨 40대 실형 폭력조직원 생활을 한 것처럼 속여 노숙자들을 심리적 지배한 뒤 폭행과 가혹행위를 일삼다 결국 1명을 바다에 빠뜨려 숨지게 한 4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SBS 2024.06.21 11:18
광주·전남 22일 장마 시작…이틀간 100㎜ 예보 북상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광주·전남 지역에 내일부터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오전부터 모레 오전까지 광주와 전남 지역 예상 강수량은 50∼100㎜입니다. SBS 2024.06.21 11:16
'얼차려 훈련병 사망' 중대장 구속 갈림길…부중대장 "죄송하다" 춘천지법 신동일 영장전담 판사는 두 사람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열고 구속 필요성을 심리했습니다. 사건 발생 이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이들은 혐의를 인정하는지, 유족에게 왜 연락했는지, 숨진 훈련병에게 할 말이 없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중대장은 침묵했고, 뒤따라 법원으로 들어간 부중대장은 "죄송하다"고 짧게 언급했습니다. SBS 2024.06.21 11:16
북한군 어제 또 DMZ 작업 중 군사분계선 침범…경고사격에 북상 합참에 따르면 20일 오전 11시쯤 중부전선 비무장지대 안에서 작업 중이던 북한군 수 명이 MDL을 20m가량 침범했습니다. 이에 우리 군은 경고방송에 이어 경고사격을 실시했고, 북한군은 바로 북상했습니다. SBS 2024.06.21 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