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국제사회 제재 뻔뻔히 무효화" 미하일로 포돌랴크 우크라이나 대통령 보좌관은 엑스에서 "금지 수단이 전혀 작동하지 않는다. 이는 더 이상 실질적 규칙이 없다는 것을 뜻한다"며 이렇게 적었습니다. SBS 2024.06.20 04:15
파리 시장 "'증오 야기' 극우 대항해 보루로 남을 것" 좌파 사회당 소속으로 2014년부터 집권 중인 이달고 시장은 현지시간 19일 기자회견에서 "증오와 혼란을 야기하는 극우파가 권력의 문턱에 서 있다"며 극우 집권을 막아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SBS 2024.06.20 01:27
푸틴, 협정 체결 전 "소련군, 북한 위해 싸워" 언급 타스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어제 평양 금수산 영빈관에서 김 위원장과 확대 정상회담 시작 전 모두발언에서 "러시아와 북한의 우정은 혹독한 시련을 겪으며 형성됐다"며 1945년과 1950∼1953년 소련군이 북한을 위해 싸웠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4.06.20 01:26
푸틴, '21시간 방북' 마치고 김정은 배웅 속에 평양 떠나 타스 통신은 오늘 푸틴 대통령이 평양 순안국제공항에서 전용기에 탑승하기 직전까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배웅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이 평양을 떠난 정확한 시각이 공개되지는 않았으나 타스 통신은 푸틴 대통령이 어제 새벽 3시쯤 평양 공항에서 김 위원장과 만났다가 약 21시간 뒤 배웅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4.06.20 01:24
극진한 대접…푸틴 "모스크바서 다시 만나길" 김정은 위원장은 지난해 9월 이후 9달 만에 다시 만난 푸틴 대통령을 극진히 대접했습니다. 푸틴은 김정은에게 다음에는 모스크바에서 만나길 기대한다며 초청 의사를 밝혔습니다. SBS 2024.06.20 00:52
"북러 '동맹' 격상…공격 발생 시 상호 지원" 24년 만에 북한을 방문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새로운 협정에 서명도 했는데, 어느 한쪽이 공격을 받을 경우 서로 지원한다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SBS 2024.06.20 00:50
중국 속내에 관심…긍정평가 속 '군사밀착' 경계도 나와 중국은 자국과 특별한 관계인 북러의 밀착이 가속화되는 데 대해 일단 긍정적인 반응을 내놓고 있지만, 내심 북한에 대한 영향력 축소와 북·중·러 3각 구도로의 깊숙한 개입을 경계하지 않겠느냐는 관측도 함께 제기되고 있습니다. SBS 2024.06.20 00:28
모나리자 이어 스톤헨지 당했다…주황 물감 범벅된 이유 현지시간 19일 일간 텔레그래프 등에 따르면 윌트셔 경찰은 이날 윌트셔 솔즈베리 평원에 있는 스톤헨지에 주황색 물질을 뿌린 혐의로 니엄 린치 등 2명을 체포했습니다. SBS 2024.06.20 00:26
정부, 북 · 러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협정에 "신중히 평가할 것" 이 관계자는 "내부 검토회의를 거쳐 구체적인 내용을 파악한 후 평가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정은 위원장과 푸틴 대통령은 어제 평양에서 정상회담을 한 후 공동언론발표에서 협정 체결 사실을 밝혔지만, 양측 모두 협정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SBS 2024.06.20 00:25